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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2014 BKC~~~!!! 다 같이 즐기는 브롬톤 대회! + α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BKC , Bromton Korean Championship!!! 작년에 부부가 참가해서 타는듯한 갈증과 좌절감?만 맛보고 올해는 패쑤할까 했는데.. 베른 사은품이 쏟아진다는 소문에 감자사마 등 떠밀어 등록.. ㅋㅋㅋ 그리하여 물욕에 눈이 먼 중년팀 다시 구성해보았어요. ^o^/ 제주도에서 브롬톤을 버리고 온 매실언니는 두꺼비도 아닌데 헌집주고 새집을 받아서 참석! 매실언니의 터키쉬그린을 접수한 티맆언니도 제주에서 올라오고.. 반장님, 욜다, 해나, 소사마, 유키, 순이가 열광적인 갤러리로 참여! 유후~ !! "선수 여러분들 홧팅~" 찌는 듯한 날씨를 보니.. 그늘막 아래 갤러리가 갑입니다.. ㅋ 매실언니 제주도때랑 다른데? 오늘은 미소년 컨셉? ㅋㅋㅋ 노장팀 선수들!! 감자사마 .. 2014. 6. 5.
[브롬톤 자전거 여행] 몹쓸 욕망의 제주 #05 가파도 청보리축제/ 홍성방/ 산방산 탄산 온천.. Fly to Jeju!! (2014.05.01~05.04) 제주에서의 마지막 일정... 또언니네서 숙면을 취하고 .. 아침먹고 홀로 자전거로 해안도로 따라 공항으로 이동할까 했는데.. 비... 비예보가 ;;; 여행기간 내내 구름 한점 없이 맑을 거라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우비를 챙겨갔는데.. 그걸 택배로 부치고 나니 뜬금없이 비가 온단다;;; 이노무 징크스 ㅠ_ㅠ 해서 오전에는 청보리가 한창인 가파도에 다녀오기로... ! 매실엄마는 갈까 말까 아침까지 고민하다가 또언니네서 뒹구르겠다며 기권 .. ㅋㅋㅋ 용언니가 매표소까지 데려다 주며 마라도 창구줄에 세워줌;;; 나를 최남단 섬으로 보내버리고 싶으셨쎄요? ㅋㅋㅋ 세월호 사고의 여파로 청보리축제도 취소되고 여객선도 나름 안전에 신경쓰는 분위기.. 모슬포항.. 2014. 6. 5.
[브롬톤 자전거 여행] 몹쓸욕망의 제주 #04 중문 지나 대정읍으로.. Fly to Jeju!! (2014.05.01~05.04) 내리막길엔 더없는 해방감에 환호성을 지르고 오르막길엔 죽을똥을 싸며 저주를 퍼붓게 되는 애증의 화산섬;; !! 리조트에서 하루 푹 쉬고 났더니 다시 샤방샤방~ 오늘은 또언니네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 예정! 표선해수욕장이 언제부터 이렇게 에메랄드 빛이었나요? +_+ ? 표선야영장도 관리가 잘 되어 있는 편.. 도로변에 있어서 소음이 우려되지만 방풍림과 바다로 이어지는 길이 매력적이다. 내사랑 춘자싸롱에서 곱배기 국수를 아침으로 먹고... ;;; 춘자싸롱 바로 앞에서 700번 버스를 타고 서귀포 시외버스터미널로 향했다. (브롬톤은 기사님께 말하고 재빨리 화물칸에 실었;;) 제주 기사님의 터프함이란... 좌석에 앉은 승객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져 잠 못이루.. 2014. 6. 4.
[브롬톤 자전거 여행] 몹쓸 욕망의 제주 #03 하도해수욕장/성산항/표선 해비치 Fly to Jeju!! (2014.05.01~05.04) 제주도 아저씨들과의 조우 & 맞바람과의 사투.. !! 매실언니가 지난 밤 사장님께 과한 앙탈과 히스테리를 동시다발적으로 부린 관계로 오늘.. 우린 해비치 1박권을 얻었다.. ㅋㅋㅋㅋ 사은품으로 매언니에게 애교 3종 수강권도 얻었지만.. 1강 콧소리 수업도중 부끄러움과 터지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중도탈락;; 매실언니는 인생 배우려면 한참 멀었다며 혀를 찼다.. ㅋㅋㅋ 텐트안에서 바라보는 일출... 우리 아직 살아 있군요.. ;; ㅋㅋㅋ 멀지 않은 곳에 물 나오는 깨끗한 화장실이 있다. (샤워장은 성수기에만 운영) 손님!!! 숙박료 지불하고 가셔야죠.. !!! ㅋㅋㅋ 밤에는 무섭다고 사장님께 그렇게 목놓아 울더니..팜므파탈? ㅋㅋㅋ 바닷가에 살면 굶.. 2014.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