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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카메라29

싱가포르 소경.. ASEAN+3 취재차 방문한 싱가포르.. (2008.07.21~07.25) 5년전 신혼여행때 몰디브로 향하면서 경유했던 곳인데.. 기억속엔 훌륭했던 씨푸드만이;;; 모처럼의 해외출장이라 5D를 데려갈까 했는데 역시 무게의 압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TC-1과 함께했다. 마지막날 귀국편이 밤 출발이였기 때문에 체크아웃하고 온전히 하루를 즐길 수 있었다는.. 오차드로드 다카시마야 지하에서 그 유명하다는 비첸향 육포도 사고, 맛집 리스트를 챙기느라 여념이 없었다. 다들 일정이 안맞아서 나홀로 전철타고 바다보러 가는 계획에 심취해있었는데 아침부터 내리는 비에 특파원과의 말레이시아 관광 일정이 취소된 다른지국 언니와 하버프론트역, 비보시티에서 점심먹고 센토사섬으로 들어가는 열차랑 케이블카 구경도 하고.. 나름 즐거.. 2008. 8. 1.
캐리비안~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 츄러스가 쏟아지는 캐리비안으로 가요~ 캐리비안으로 가요~ ♪ 먹고 또 먹어도 배가 고픈 캐리비안;;; ㅠ_ㅠ 방갈로까지 빌렸는데 음식반입금지는 너무 가혹해요... 그치만 캔음료및 맥주는 반입가능하다는 거!! 다음엔 아이스박스에 음료랑 맥주 가득 담아 가겠어요;;; ㅡ_ㅡ+ 엄마는 마음먹고 가져간 5D 밧데리를 충전기에 꽂아놓은채로 와버리고 OTL;;;; 아빠는 유일한 방수카메라를 회사에 두고 나왔답니다.. 이래서 우리는 한가족~ ㅡ_ㅡ+ 그래도 필름카메라라도 제대로 가져왔으니 어디에요~ ㅎㅎㅎ 덕분에 첨벙첨벙 물놀이 사진은 없답니다;; 엄마랑 둘이서 같이 타는 튜브 자랑도 해야하는데... 그건 다음 기회에~ ♪ 역시 여름엔 물놀이가 최고예요~ ^o^/ 2008. 7. 30.
유후~ 물놀이 후에 노곤해진 심신은 달콤한 낮잠으로 달래주는 거래요~ 방갈로만 있으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전력질주가 가능하답니다~ ♪ 순이의 꽉 찬 하루~ 엄마랑 할머니는 새로생긴 슬라이드도 타보고요~ 다음에는 할아버지 맥주안주도 꼭 챙겨오리라 맘 먹었어요~ ☆_☆;; 2008. 7. 30.
보성 녹차밭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보성 대한다원 녹차밭.. 산의 경사를 따라 이어진 푸른 싱그러움이 아침을 활짝 깨운다.. 녹차아이스크림은 필수~ 대한다원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카페 겸 펜션 "초록잎이 펼쳐진 세상"에서.. 이곳의 아이스크림이 대한다원 아이스크림보다 훨씬 진하고 맛있다. 카페 데크에서 내려다 보이는 녹차밭의 전경 또한 일품~ 2008.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