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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크루엣지] 이포보 웰빙 캠핑장 the 63rd camping trip (2014.02.08~02.09) 이번 겨울 시즌 처음이자 마지막 캠핑??? 많은 일들이 있었고 또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만... 이렇게 한 템포 쉴 수 있는 여유가 감사하다.. 목적지 검색이 되지 않는 황망한 네비를 두개나 데리고 이포보로 향했다.. 자전거로 다녀온 적이 있었기에 망정이지... 4대강에 코 박고 죽을 뻔 했잖;;; ㅜ_ㅜ 어둠과 함께 찾아온 고기부페 향연의 시간!!! " 이쁘다고 할 땐 언제고 이렇게 외면하다뉘... 끄응~" 발레타인 너까지 외면당할 줄은 내 진정 몰랐노라;;; ㅋㅋㅋ 스노우캠핑을 원하시나요? 그럼 유키주술사를 부르세요~ ;; 가족끼리 이렇게 다정한 거 아니야~ !! 해서 느낌있게 담아보았어요... 초현실주의를 표방;;; 그 사.. 2014. 2. 12.
[브롬톤 나들이] 합정역 어탕국수 & 히루냥코 내가 만두 2개 먹을 동안 순이가 8개 먹어버릴 줄 정말 몰랐.. 자식이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고 누가 그랬음? 응? '_' ? I'm still hungry ㅋ 2013.12.08 주말 데이트.... 긍데 양파망은 왜 쓰고 나왔뉘? ㅋㅋㅋㅋㅋㅋㅋ 2014. 1. 27.
송년회 with 캠핑크루엣지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던 12월의 어느 날... 남산에서 여의도.. 사당까지 예약가능한 마.땅.한 레스토랑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다 수원으로 오라는 안나언니의 말에 덥썩 던져버린 유키빌;;; 낚인 걸까요? '_' ? 예정에 없던 순이 친구들까지 찾아오고 토토는 퇴근 후 분주한 내 맘도 몰라주고 똥을 @#$$%!;;; 그래도... 산타 마음으로 챙겨준 따뜻한 선물과 즐거운 수다로 정겨운 시간이였지요.. 며느리 빙의돼서 김밥 5줄 굽다가 시누이 빙의돼서 문안인사까지 받고 출근.. ㅋㅋㅋㅋ 뚱뚱보 냥이는 누구에게 갔나요? 난 시크한 블랙냥이.. ㅋㅋㅋ 다음엔 스노우캠핑하며 이글루 안에서 신년회 해요 눈삽은 내가 준비할께요~ ! 잇힝~ 2013. 12. 17.
[브롬톤 자전거 캠핑] 화천 산소길 따라 딴산유원지까지.. ♪ the 62nd camping trip (2013.11.22~11.23) 심신이 어지러운 계절... 쨍한 겨울 바람으로 머리를 맑게 하고 싶었다. 양평 후미개고개의 저주로 이제 라이딩은 됐다 싶었는데 그새 또 이성을 잃고 과욕을 부리기로....ㅋ 화천 산소길 100리.. 화천 터미널에서 딴산 캠핑장까지 10km 라니 해볼만한 것 같아! 산소길 예찬으로 내 마음에 불 질러놓은 야옹언니는 막판에 도망가버리고... 도리뱅뱅도 안해주고.. 동계캠핑도 처음, 자전거 캠핑도 처음인 매실언니가 과한 자신감으로 자진 합류했다.. 엄동설한에 해맑게 잠옷 걱정부터하는 이 언니.. 분명히 터미널까지 오지도 못하고 포기할거라 생각했는데 먼저 도착해서 여유롭게 쇼핑까지 하고 있었던 게 함정, 나보다 라이딩 속도까지 빨라서 빈정.. 2013.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