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바다와 하늘을 품고 있는 투명한 수영장..

한 장의 사진으로 남해 섬여행과 캠핑 휴식 모든 계획이 시작되었는데...

 

라테라스 풀은 생각보다 규모가 작고

추가금 내고 예약한 바다전망 룸 대신 다른 객실을 안내하면서 직원들은 우왕좌왕;;

뭔가 시작부터 예감이 좋지 않다;; >_<

 

 

 

 

 

 

 

 

 

 

 

 

 

 

 

 

 

 

 

 

 

 

 

 

 

 

 

 

 

 

 

 

 

 

 

 

 

 

 

 

 

 

 

 

 

 

 

 

 

 

 

 

 

 

 

 

 

 

 

 

 

아토피 순이는 해수에는 못들어가고 바다전망 욕실이 제일이라고..

폭포수 수압과 콸콸 쏟아지는 온수... 아! 천국은 여기였구나!! ㅋㅋㅋㅋ

 

 

 

 

 

 

 

 

 

 

 

 

 

 

 

 

 

 

 

전라도 일반 횟집의 위엄!

 

 

 

 

 

하염없이 노래를 흥얼거리게 했던 여수밤바다 & 돌산공원...

 

 

 

 

 

 

 

 

 

 

 

 

 

 

 

 

 

 

 

 

 

 

 

 

 

 

 

 

 

 

 

 

 

 

 

 

 

 

 

 

 

 

 

 

달달한 커피 한 잔 후에 다시 호텔로~

 

 

 

 

 

 

 

 

 

 

 

 

 

 

 

순이가 숨겨놓은 삼촌 구름과자 찾으랬더니..

정말 과자를 찾고 있는 이한이...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과자냐며.. ㅋㅋㅋ

보고도 못찾는 삼촌과 조카.. DNA는 못속인다잉~ ㅋ

 

 

 

 

 

 

 

 

 

 

 

 

 

 

 

 

 

 

 

 

 

 

 

 

 

 

 

여수 해상 케이블카..

 

 

 

 

 

 

 

 

 

 

 

 

 

 

 

 

 

 

 

 

 

 

 

 

 

 

 

 

 

 

 

 

 

 

 

 

 

 

 

 

 

 

 

 

 

 

 

 

 

 

 

 

 

교황님도 드셨다는 마늘빵 강추!

이한이의 페이보릿.. ! 나랑 순이도 마늘빵 사랑하는데 두개 주문할껄 '_' ?

 

 

 

 

 

 

 

 

 

 

 

 

 

 

 

 

 

 

 

 

 

 

 

 

 

 

 

 

 

 

 

 

여수에서도 딱 두달만 맛볼 수 있다는 하모 샤브샤브를 먹으러 갈까 하다가..

아이들 입맛 고려해서 턴한 여수 청년다방... 오... 차원이 달라!!!!

남도에 내려와서 먹은 음식중 넘버원이 떡볶이라니! 나도 아직 젊은가봐요~ ㅋㅋㅋ

 

 

 

 

 

비를 맞으며 다시 서울로..

 

 

 

 

 

 

 

 

 

 

 

 

 

 

 

 

 

 

 

 

 

 

 

 

 

 

 

 

 

 

 

 

 

 

 

 

 

짧은 2박3일 여행을 무사히 마친것을 기념하며..

 

이한이와 함께여서 더욱 즐겁고 수다스러웠던 남해여행..

여수밤바다 노래를 들을 때마다 네가 생각날 것 같아.. ㅋㅋㅋ

 

다음엔 섬으로 백패킹 갑시닷! 콜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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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를 맞아 남해 섬으로 5일간의 캠핑여행을 계획했지만

바쁜 감자사마 스케쥴로 포기하고 6월에 짧게 다녀온 전주 & 여수 여행..

 

방학을 맞아 귀국한 수다쟁이 조카 덕분에 여행재미 두배~ 미쿡에는 중2병이 없는가보다.. ㅋㅋㅋㅋ  

 

 

2017.06.23~06.25

 

 

 

 

 

 

 

 

 

 

 

 

 

 

 

 

 

 

 

 

 

 

 

 

 

 

 

 

 

 

 

 

 

 

 

 

 

 

 

 

 

 

 

 

 

 

 

 

 

 

 

 

 

 

 

 

 

 

 

 

 

 

 

 

 

 

 

 

 

 

 

 

 

 

 

 

 

 

 

 

 

 

 

 

 

 

 

 

 

 

 

 

 

 

 

 

 

 

 

 

 

 

 

 

 

 

 

 

 

 

 

 

 

 

 

 

 

 

 

 

 

 

 

 

 

 

 

 

 

 

 

 

 

 

 

 

 

 

 

 

 

 

 

 

 

 

 

 

 

 

 

 

 

 

 

 

 

 

 

 

 

 

 

 

 

 

 

 

 

 

 

 

 

 

 

 

 

 

 

 

 

 

 

 

 

 

 

 

 

 

 

 

 

 

 

 

 

 

 

 

이하 감자사마가 찍은 사진들...

나홀로 위기감을;;;

 

 

 

 

 

 

 

 

 

 

 

 

 

 

 

 

 

 

 

 

 

 

 

 

 

 

 

 

 

 

 

5년전 취재차 전주를 방문했을 때 이 곳은 그야말로 맛의 도시였는데...

재방문한 맛집들은 모두 실망감만...  막걸리촌을 스킵한 탓이려나;;;; '_' ?

 

사춘기임에도 귀욤성 있는 두 아이들 덕분에 즐거웠던 한옥마을 나들이...  ♬

가을에 방문하면 더 운치있을 것 같다..

그때도 다시 흔쾌히 모델이 되어줄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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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to USA!! (2014.02.15~02.23)


무려 3년전 방문기인 탓에..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요즘 가장 핫하다는 해리포터 호그와트 어트랙션을 맛보지 못했다..

순이가 해리포터 광팬인데 아쉬워라.. ㅠ_ㅠ

 

티스토리 날짜 수정 버튼이 사라져서 당혹..

밀린 포스팅들을 나중에 연도별로 순차적으로 다시 수정할 생각이였는데

게으른 중년 여성의 야심찬 계획은 물거품이 될 듯;; >_<

 

 

워터월드 쇼, 트랜스포머 어트랙션, 유니버셜 스튜디오 투어 추천..



























내 사랑 너의 사랑 동키도 만나고...










































3년전엔 누가 뭐래도 미니언이 대세!!































방문객 대부분이 목에 메달고 다닌 미니언 음료수통..

 

남은 콜라를 쏟아 버리고 생수를 담아 마시려는데

플라스틱 냄새가 어찌나 지독한지 도저히 역해서 마실 수 없는 상태;;; 

의외로 미국인들은 이런 것엔 또 관대하다 '_' ?      































10년전에 보고 또 봐도 박진감 넘치는 워터월드 쇼!

내 치매끼 탓일 수도;;;
























































































미국의 연휴 끝에 방문한 덕에 대부분의 어트랙션을

긴 대기시간 없이 쉽게 즐길 수 있었다..

심약한 엄마는 롤러코스터 비명소리를 듣고 미라 어트랙션엔 부녀만 보냄...

눈 동그래진 순이 등 떠밀어 한번 더 태우고 흡족.. ㅋㅋㅋ

 

 

3년전 사진을 보니 순이는 꼬꼬마 아기고...감자사마도 한참 젊네..

이제... 남미 여행기를 시작해봐야 할텐데. 이 또한 1년 전 이야기.. >_<  

 

 

 

 

 

 

 

 

 

 

 

 

 

 

 

 

2004년... LA 유니버셜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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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to USA!! (2014.02.15~02.23)



감자사마는 여전히 바쁘고 할 일 없는 모녀는 호텔투어 하기로~ 

찍어 놓은 사진을 보니 광각렌즈 사망 후 촬영의지가 한 풀 꺽인 듯 싶다.. 

새로 구입한 1100d도 아니고 주로 아이폰으로 찍었네;; '_' ?
















금강산도 식후경~






내부가 더 아름다운 베네시안 호텔.. 












호텔 3층 내부에 수로라니... !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통째로 옮겨놓은 듯한 몽환적인 장소

곤돌라를 타면 목청 좋은 뱃사공의 이탈리아 가곡을 덤으로 들을 수 있다. 

인공하늘로 꾸며놓은 천장 덕분에 더욱 기분 업~ 
























뱃사공의 심금을 울리는 가곡을 들으며... ㅋㅋㅋ












길거리(?) 오페라 공연이 한창인 가운데.. 












아이스크림 가게 2차 습격..;;; ㅋㅋㅋㅋ 













호텔 투어가 아니라 먹방 투어인 듯 '_' ? 






벨라지오 호텔 (bellagio hotel)





데일 치훌리(DALE CHIHULY/1941~)의 유리 꽃잎으로 가득찬 천장... 

 




































벨라지오 분수쇼도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 












넌 누구냐.... 미니언 안닮았는데;;;; '_' ? 


















위화감 가득 중국풍 실내정원을 앞세운 벨라지오 호텔... 

아무리 차이나머니가 좋다지만;; '_' ? 





라스베가스의 호텔 중에서도 남다른 개성을 자랑하는 룩소 호텔로 복귀.. 

















순이는 파라오 발톱의 때처럼 보여..;; ㅋㅋㅋ 







라스베가스 출장업무도 모두 끝나고 다시 LA로 돌아가는 길..

어린이와 함께여서 카지노를 멀리한 타짜 엄마는 아쉬움 가득... 

10년 후엔 모녀 사기단이 되어 라스베가스를 다시 습격해볼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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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to USA!! (2014.02.15~02.23)



오늘은 순이와 감자사마 일터에 급습

10년전에도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같은 행사에 참여했었는데 

금수강산은 그대로고 우리만 늙었네;; >_< 





지금 보니 악마의 음식;;; 아메리칸 블랙퍼스트;; 





룩소에서 만달레이베이 호텔까지는 내부로 연결되어 있어서 편리하지요! 

각종 상점들과 작은 전시회들로 볼거리가 풍성..  





오전 시간에도 쇼장 앞은 인산인해... 출입증 착용 후 우리도 입장~





감자사마네 부스도 북적북적~ 오~ 영어 안까먹었? ㅋㅋㅋ 





순이는 뜬금없이 잡혀서 모델도 하고.. 






시급도 없이 가내수공업에 착취 당하고... ㅋㅋㅋㅋㅋ 





더 있으면 무슨 봉변을 당할지 몰라





다른 업체들 염탐하러 가는 척 스물스물 도망쳤어요;;; ㅋ






















아빠 안녕... 도망가는 거 아니고 아빠 일 편하게 하라고 배려하는 거야... 

그러니 대박 나면 우리 외면하지 말고 호텔 선물해 주세요~ 약속~ !ㅋㅋㅋ










이제 순이만을 위한 시간.. 첫번째 목적지 레인포레스트 카페! 






이렇게 품에 안겨있을 때만 해도.. 

왠지 왕자로 변신해 순이를 납치할 것만 같았는데...






앗!!!!!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ㅋㅋㅋㅋㅋ
















악어는 무던히도 순이의 동전을 탐했고.. ;;;










목청 좋은 코끼리도 순이 환심 사는데 성공~ ㅋㅋㅋ





다음은 컬러풀한 매력의 M&M 매장
















사촌동생 선물은 너로 정했다..! 

















아... 어린이들의 파라다이스~!!! 























순이도 절제의 미를 실현하며 한 봉지 겟! ㅋㅋㅋ






코카콜라매장은 패스하려 했더니 노(No)하신 따님;;; 












들어가자마자 북극곰이 불러요... ;;; ㅋㅋㅋ






가만 보니 못생겼는데 찰나의 순간 사진 삥 뜯기고요 ㅋㅋㅋ 






캠핑 장비만 보면 덥썩 잡고 본다는 캠퍼 증후군에 시달리다가 







콜라 한 모금에 진정모드ㅋ 너.. 가만 보니 예쁘다? '_' ?

이것이 콜라의 힘이던가ㅋㅋㅋ 
















어둠이 내리는 거리를 뒤로 하고.. 

아빠 감자 퇴근시키러 가요~ 











라스베가스는 부페가 진리~ 










건설비용에만 2억 5천만달러가 들었다는 압도적인 규모의 360도 회전 무대 !! 

수중 곡예쇼인 O쇼나 르레브쇼가 여성적이라면 KA쇼는 박진감 넘치는 남성적인 매력을 맛볼 수 있다. 

2013년 공연도중 주연배우가 회전무대에서 떨어져 사망한 이후 몇 장면이 수정되었지만

다이나믹한 회전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군무와 역동적인 휠 점프씬은 상상 그 이상 







라스베가스 공연티켓값이 어마어마하다.. 앞으로 고기 그만 먹고 긴축 재정에 돌입하기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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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to USA!! (2014.02.15~02.23)



3년만에 컴백;; 밀린 분량이 방대해서 일단 사진 먼저~ 

 

10년만에 재방문한 그랜드캐년.. 이번엔 순이와 함께~

내딸인데 이렇게 조그맣고 귀여운 아이가 낯서네.. ㅋㅋㅋ 




 





 


방대한 거리를 바삐 움직여야하는 투어의 특성상.. 

조식은 늘 햄버거 아니면 샌드위치.. 젊은 엄마라서 행패 안부리고 잘 따라다님 ㅋㅋㅋ 




 





 





 





 





 





 





 





 





 






 





 










 






 





 





 


눈으로 다 담을 수 없는 광활한 풍광 안에

조그마한 너와 함께라서 참 좋네.. 


 






 

 

일부러 dslr 들고 있는 미국 언니한테 부탁했는데.. ;;

언니들 사진은 기가 막히게 찍어줬는데 나한테 왜 이래요 '_' ? 

 



 





 





 





 






 





 


10년전 그랜드캐년에 왔을 땐 쓰레빠 신고 뛰었던 기억밖에 없다;; ㅋㅋㅋ


결혼 직후 라스베가스로 출장 간 감자사마를 만날 겸 미서부 패키지 투어를 신청했었는데.. 

투어에서 친해진 젊은이들(?) 그룹이 경치에 넋을 놓고 그만 집합 시간을 놓쳐 버린 것.  

내 생애 최고 속도로 뛰었지만 길치였던 탓에 주차장을 지나치고 그대로 그랜드캐년 일주할 뻔;;; ㅋ






정신없이 뛰면서도 뜯어지지 않은 저 쓰레빠를 기특해했던 기억이...  




 





 





 


보무도 당당하게...


 





 


긴 여정을 마치고 다시 환락의 도시 라스베가스로...


 


감자사마와 재회 후...그간의 조촐했던 식사를 보상받았;;; 







당시엔 가이드가 운전하는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참 엄두가 안나는 거리라 렌트 안하길 잘했다 가슴을 쓸어내렸는데.. 

구글맵으로 검색해보니 850km ... 


밴쿠버에서 옐로우스톤으로 향했던 5000km의 로드트립 이후 

거리감각 단위 자체가 바뀌어 버렸다..;; 어랏? 하루에 갈 수 있는 거리였구나! '_' ? 

 

하지만 집앞 수퍼까지의 체감지수는 천길만길 ;; 



다음에 다시 오게 된다면 그땐 감자사마와 당나귀 타고 인디언 마을까지 내려가 캠핑도 하고.. 

bright angel trail에서 colorado river까지 하이킹도 하고... 야심찬 계획을 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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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to Boracay!! (2017.01.25~01.29)



보라카이에서의 마지막 날... 


오전에 픽업서비스를 신청해 두었던 하나투어 사무실에 들러

아리송했던 미팅 장소를 다시 확인했다. 

스테이션2 지역의 우리 리조트는 고운 모래사장을 끼고 있지만

도로와 맞닿아 있지 않아 디몰 입구에서 샌딩서비스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호텔 로비에서 기다렸으면 비행기 놓치고 국제미아가 될 뻔;; '_' ?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들른 디딸리빠빠 수산시장.. 
























우리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지만 본인이 처음에 부른 가격을 스스로 반이나 깍은 상인... 

가족들과 점심에 다시 돌아오겠다고 하니 꼭 오라며 흔쾌히 모델이 되어 주었다..  


하지만 어머님 모시고 돌아가기엔 너무 멀어서 걸어가다가 중간에 포기;; 미안해요.. 다음에 만나요.. 

감자사마는 사람 좋아보이는 이 상인과의 약속을 못지키게 되어서 미안해 했지만

후기를 아무리 많이 읽어도 우리는 흥정에 전혀 소질이 없는 호갱이 부부인데다가 

애써 흥정을 잘 해도 계산 후엔 해산물이 뒤바뀌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해서 나는 내심 자신이 없었다;;; 

해산물 볼 줄도 모르지만 속고도 허허 웃으며 초연할 내공이 없어요;;  







수산시장으로 향하다가 유턴해서 안착하게 된 

필리핀 전통 레스토랑 MESA


 (63) (36) 288-6111 local 184

Hours: 11:00am – 11:00pm (Last call of order 10:30pm)


해난리젠시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인데 바닷가에 위치해 있어 전망이 좋다. 

필리핀 전통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곳이라 선택.. 






























세부 다이빙 때 맛봤던 필리핀식 족발요리 크리스피 파타(CRISPY PATA)도 주문하고

바베큐에 두부샐러드.. 야채볶음까지 배부르게 한상 먹고 다시 힐링타임.. 
















































이제는 선수반! 감자사마는 여기서 패들보드 장사해도 되겠.. 

너무나도 위화감이 없는거다! ㅋㅋㅋㅋ 























수영 후 짐정리를 모두 마치고 새벽 비행기를 타기 위해 준비했다. 

체크아웃 하러 계단을 내려오면서 생각난 금고.. ㄷㄷㄷ 

배 타고 나가면 돌아오기도 힘든 섬인데 온 가족의 여권이며 지갑을 두고 갈 뻔.... 

아이고야~ 내 여권만 감쪽같이 사라졌던 발리의 악몽이 떠오르며 

머리카락이 쭈뼛하고 섰다.. 나를 잘 챙겨주세요... 감자사마..;; 응? '_' ? 



마지막 저녁은 CYMA에서 대미를 장식하고 싶었는데 픽업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만다린 호텔에 붙어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해결... 



































이제 우리는 다시 산넘고 물건너 칼리보 공항으로 가요~ 

물놀이를 즐기지 않았던 어머님도 그저 아름다운 해변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으셨다고 ... 

굿바이 보라카이.. 아무생각 없이 휴식하기엔 그만인 장소..


덕분에 감자사마는 한국에 돌아와 한동안 후유증을 앓고.. 

순이는 아토피임에도 격정적으로 먹은 댓가를 치르고 있지만 함께여서 행복했던 겨울여행... 

쉽사리 잊혀지지 않을 투명한 에메랄드 빛 바다..가슴에 담아두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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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to Boracay!! (2017.01.25~01.29)



호핑 투어 후 다시 화이트비치... 


하늘은 여전히 구름이 가득하고 선셋세일링을 준비하는 스텝들만 분주하다.. 

건기 한 가운데 와 있는 줄 알았는데 오전 내내 파도도 높고 하늘도 흐리네..나 때문에? '_' ?

페르난도에 의하면 3,4월이 보라카이 해변이 가장 잔잔하고 비취색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시즌이라고.. 


건기라고 해도 아열대 기후답게 한두번씩 스콜이 쏟아지기도 하고

밤에는 비교적 정기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린다.. 

상점마다 방수백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건 호핑투어만을 위한 게 아니였;;  

 































































감자사마의 방수되는 갤럭시 S7으로 찍은 동영상.. ㄷㄷㄷ  

내 소니카메라+ 하우징 조합보다 나은 듯 싶다아? '_' ? 


수영장에서 놀며 바닷물의 짠기를 좀 빼고 샤워 후 낮잠 타임..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보라카이의 일몰... 

매일 보아도 전혀 지루하지 않다.. 하루 중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  













저녁은 디몰 중앙광장 인근에 있는 그리스 레스토랑 CYMA에서~ 


CYMA +63 036-288-4283

D`Mall D`Boracay Balabag, Boracay Island




































양갈비와 크랩, 새우요리 주문한 음식마다 너무 맛있어서

떠나기 전에 한번 더 오자 했는데 시간이 없어 들르지를 못했다.  

대표 메인요리들 중심으로 오더한 덕분에 보라카이에서의 식사값 중 탑을 찍음.. 

그래봤자 5인기준 원화로 약 115,000원 ! 

터무니없는 한국의 레스토랑 물가와 음식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후회없는 선택! 


양갈비랑 마늘소스파스타. 부드러운 스테이크.. 두고두고 생각난다






god 박준형씨 언제부터 여기 계셨? '_' ?












한땀한땀 기계적으로 그려내는 장인들의 손놀림;;; 






























보라카이에서의 아쉬운 마지막 밤.. 라이브밴드의 음악을 배경삼아 칵테일 한 잔~

순이는 이 우산 가지고 귀국길에 오르다 돌아오는 보트에서 바람에 도둑맞았다.  

한국가서 엄마가 칵테일 많이 마시고 여러개 가져다 주마 약속하고 나서야 안심하는 눈치ㅋㅋㅋ 







새해 전야제 행사로 해변쪽 리조트들은 경쟁적으로 밴드를 불러 이국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epic 클럽 앞은 대규모 공연이 진행중이였는데 갑자기 사람들의 비명이 터지는가 싶더니 아비규환.. 


 미처 피할 겨를도 없이 느닷없는 장대비가 작정하고 쏟아지고 사람들의 비명과 내달리는 발자국 소리만 난무했다..  

이미 호텔로 돌아와 취침 준비에 여념이 없던 우리 부부는 동시에 음흉한 미소를 흘릴 뿐이고...ㅋㅋㅋ 

 


하지만 이 폭우속에서 길을 잃고 깔깔깔 미친듯이 웃어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추억같아....난 젊으니까? '_'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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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to Boracay!! (2017.01.25~01.29)



호텔 조식 후 스테이션 1으로 이동해 호핑투어에 나설 준비를 했다.. 

전과 달리 한 곳에 모여 출발하고 인적사항도 적고 뭔가 체계적으로 바뀐 느낌.. 

손맛을 느낄 수 있었던 낚시는 산호초 파괴 등의 이유로 전면 금지되었단다.. 

흐린 날씨 속에서 나홀로 야무지게 만선의 꿈을 꾸었지만 

이곳의 아름다운 수중환경을 보전하기 위해서라면 기꺼이 양보해야지요!  

 




























7년만에 다시 만난 페르난도.. 뒷모습 보고 왠 아주머닌가 했;; ㅋ
























감자사마는 어디에서나 현지인화되는 천의 얼굴을 가지심.. ㅋ












스노클링 후 파도가 높아 크리스탈코브 섬에는 들르지 못하고 

화이트비치의 스테이션1 지역으로 돌아와 점심을 먹었다. 












식사 준비되는 동안 망중한~ 












역시나 페르난도의 요리솜씨는 명불허전! 



















보라카이 물가 생각하면 날강도;;;












































































































새로 발견된 물고기인 줄.. ㅋㅋㅋㅋㅋ







스쿠버다이빙 할 생각에 자격증에 다이빙 컴퓨터까지 챙겨왔지만.. 

바닷물속에 들어간 게 몇년만인지 스노쿨링 하며 우리부부는 동시에 깨달았:;


자칫하면 수장당하겠! 다이빙은 쿨하게 놓아줍시다; '_'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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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to Boracay!! (2017.01.25~01.29)



현지투어는 그날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결정할 생각으로 예약없이 왔는데

한국 에이전시 엔조이 필리핀에서 호핑투어 프로모션으로 

선셋세일링 or 버기카 전망대 무료투어를 진행중이다.. 대머리 아줌마를 사로잡은 1+1;; 


물론 현지인들이 진행하는 투어상품이 훨씬 저렴하지만

7년전 부모님과 함께한 호핑투어의 만족도가 높았기때문에 어머님과 함께한 이번 여행에서도 

페르난도 선장과 함께 하는 우리 가족만의 호핑투어를 즐기기로.. 

 

무료 옵션은 선셋세일링의 선호도가 더 높은 듯 보였는데 

오레곤코스트에서 ATV 타는 맛에 빠진 순이는 전망대 투어를 골랐다 

but 사무실측 설명과 달리 20세이상만 ATV를 몰 수 있다는 말에 시무룩;; ㅋㅋㅋ  







해변에서 만난 치와와... 너무 귀여워서 주머니에 넣어올 뻔;; >_< 






호텔로 돌아와 웰컴드링크 마시고 슬슬 출동해 보아요! 






싸이가 반겨주는 의문스러운 해피드림랜드에 입장;; 






버기카를 몰고 루호산 오션타워 전망대로~






조악한 뽀로로 & 도라에몽 조형물을 지나... 


















탁트인 파노라마뷰 감상 후...  













































매연과 스릴만점 폭음을 동반하며 무사귀가.. ㅋ 






왠지 창백하고 슬퍼보이는 싸이와 함께;;ㅋ




































순이는 아빠를 닮았는지 연기력 일취월장.. ㅋㅋㅋ


















해피드림랜드의 멈춰선 놀이기구처럼 을씨년스러웠던 트릭아트뮤지엄.. 

사진상으로는 꽤 그럴듯하게 나왔다.. ;;;







투어 종료 후 디몰입구에 내려 열대과일 양손 무겁게 사들고 귀가~ 
























개굴개굴~ 리얼 개구리지갑;;;;;;;; '___' 
























보라카이 해변이 황홀하게 물드는 시간... 












순이는 레게머리 변신중.. ㅋㅋㅋ 







땋는 속도에 깜놀... 부르는 가격에 깜놀.. 

다음날 아침 폭탄머리 된 순이 모습에 깜놀... ㅋㅋㅋㅋ 





























































오늘은 순이가 소원하던 피자도 먹고 치킨도 먹고.. 

아름다운 밤.. 흥겨운 라이브 밴드의 노랫소리를 들으며 잠을 청했다.

평화로운 하루하루가 야속하게도 빨리 흐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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