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전거17

[양재동 맛집] 커피맛이 좋은 양재동 브롬톤 카페 위클 / WECLE 새로 오픈한 브롬톤 카페 위클.. WECLE (bike & coffee) 서울시 서초구 논현로 117, 2층 (양재동 84-17) ☎ 02-577-2261 가필드 언니네의 야심찬 새 둥지.. 사장님이 직접 디자인한 내부공간은 딱 내스타일이고.. 별 기대안한 커피맛은 더욱 황홀해서 깜놀!! 비싼 거 쓰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건가요? '_' ? 멀지만 자꾸자꾸 다시 가고 싶어지는 브롬톤카페.. 자전거로 라이딩 하기 좋은 계절.. 닭다리를 각오하고 달려가보겠다고 야무지게 결심했어요! 기다려라~ 아이스 바닐라라떼~ ♪ 이제는 커피의 달인.. !! 한라봉장수 아님.. ㅋㅋㅋㅋ 진한 커피맛이 일품! 남이 산 헬멧은 더 고급져 보이는 게 함정.. >__ 2018. 3. 14.
신나는 2014 BKC~~~!!! 다 같이 즐기는 브롬톤 대회! + α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BKC , Bromton Korean Championship!!! 작년에 부부가 참가해서 타는듯한 갈증과 좌절감?만 맛보고 올해는 패쑤할까 했는데.. 베른 사은품이 쏟아진다는 소문에 감자사마 등 떠밀어 등록.. ㅋㅋㅋ 그리하여 물욕에 눈이 먼 중년팀 다시 구성해보았어요. ^o^/ 제주도에서 브롬톤을 버리고 온 매실언니는 두꺼비도 아닌데 헌집주고 새집을 받아서 참석! 매실언니의 터키쉬그린을 접수한 티맆언니도 제주에서 올라오고.. 반장님, 욜다, 해나, 소사마, 유키, 순이가 열광적인 갤러리로 참여! 유후~ !! "선수 여러분들 홧팅~" 찌는 듯한 날씨를 보니.. 그늘막 아래 갤러리가 갑입니다.. ㅋ 매실언니 제주도때랑 다른데? 오늘은 미소년 컨셉? ㅋㅋㅋ 노장팀 선수들!! 감자사마 .. 2014. 6. 5.
[브롬톤 자전거 여행] 몹쓸 욕망의 제주 #02 함덕/ 김녕/ 월정리 해변/ 하도해수욕장 Fly to Jeju!! (2014.05.01~05.04) 게스트하우스의 뜨끈한 전기매트는 매우 흡족했지만 모기 한 마리 때문에 간밤에 잠을 설쳤다.. 기필코 잡고 말겠다고 휴대폰의 플래쉬라이트를 몇번이나 번쩍였지만 손에 스치기만할 뿐 잡히지 않는 야무진 제주모기;; ㅠ_ㅠ 주인 아주머니가 정성스레 차려주신 아침식사 후 기분 좋게 길을 나섰다.. 어제 우리의 잠자리가 될 뻔했던 삼양해변의 정자 부근... 신촌초등학교 아름다운 풍경에 나도 모르게 페달링을 멈춘 죽도산방 (竹島山房) 바다와 이어지는 얕은 못(?) 가운데 집이 한 채 서있다.. 궂은 날엔 바람과 파도에 때문에 곤혹스럽겠지만 맑은 날엔 그야말로 꿈을 꾸는 듯한 일상일 듯... 자전거 덕분에 호기심 이는 곳.. 빌길 이끄는대로 ... 소문대로 탄.. 2014. 5. 30.
[브롬톤 자전거 여행] 몹쓸 욕망의 제주.. #01 제주공항에서 동쪽으로 일주/ 삼양해수욕장 Fly to Jeju!! (2014.05.01~05.04) 가족 캠핑여행을 위해 일찌감치 황금연휴 제주도행 오하나마호를 예약해 두었지만 세월호 사고로 모든 것이 뒤죽박죽 되었다.. 울음을 삼키고 냉정한 척 태연한 척 한달내내 속보와 전쟁을 치뤘지만... 여전히 푸른 아이에게 닿지 못해 가슴먹먹한 엄마이고 미안한 어른일 뿐.... 가족여행은 뒤로 미루고.. 혼자 백패킹으로 떠나려고 했던 남도 대신 제주로 향했다.. 마음이 어지러울 땐 몸을 고단하게 하는 것이 또 하나의 힐링 방법.. 자전거에 텐트를 싣고 아름답다는 제주 동쪽해안을 둘러보기로 했다.. 길은 잘 몰라도 의욕 넘치는 매실언니가 동행.. 덕분에 여행내내 많이 웃었다.. 비행기안에서 내려다 본 작은 섬이 제주도인줄 알았지... 유턴해서 제주공항에 .. 2014.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