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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500d24

근교 나들이.. 원당 종마공원.. [ EOS500D + EFS 18-55is HD급 동영상 촬영 ] 집에서 뒹구르기 너무 아까운 화창한 토요일이라면.. 근교 원당종마공원으로 향해보아요~ ^o^♪ 큰맘먹고 순이와 양떼목장에 가보려고 했는데.. 오전 회사호출과 영동고속도록 정체소식에 급 변경.. 경기 북부지역이라서인지 주말임에도 차도 막히지 않아 시원한 드라이브 즐기기에도 안성맞춤.. 돗자리와 맛있는 도시락만 있으면 봄소풍 즐기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을 듯 싶다.. 오전근무로 시간이 없어서 VIPS도시락과 함께 하려고 했는데 도시락은 여의도점과 대방점만 취급한다고.. OTL 그래도.. 입구에서 파는 당근을 사간 덕분에 말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즐거운 나들이 만끽했다~ 순이는 무섭다더니.. 말인형 간판보고 자꾸 송아지라고 우긴다;;; ㅎㅎㅎ .. 2009. 6. 8.
EOS 500D에 담은 맛깔스런 음식사진!! 주부 경력 7년차임에도 음식만들기에는 전혀 흥미가 없었지만 역시 아이와 함께 즐길거리를 찾다보니 요리만한 것이 없었다. 바쁜 일상.. 퇴근후 집에서 즐기는 베이킹!! 순이에게 가벼운 아토피 증상이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늘 시판되는 과자와 사탕류는 일절 사주지 않았었는데.. (아토피가 아니라도 과자가 몸에 좋을 리 없다 ※ 과자,내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ㅡ 저자 안병수 참고) 집에서 직접 만들어주면 그만큼 재료면에서 안심하고 먹일 수 있기 때문에 놀이와 더불어 간식까지 해결되는 일석이조의 효과!! 어린 것이 뉴스에서 멜라민 파동이 이슈화 되었을때 오히려 반가워하고.. 과자는 몸에 나쁘다며 슈퍼에 가서도 군것질거리를 사달라고 조르는 법도 없었는데..그런 대견한 딸이기에 없던 정성도 샘솟는다. 몸에 좋은 .. 2009. 6. 7.
500D와 함께한 일상 그 시간속으로... 아이사진을 찍어주자고 처음 DSLR을 구입했지만.. 얻은 것은 단순히 사진만이 아니다..천천히 쉬어가는 여유.. 주변을 향한 따뜻한 시선.. 무심히 지나쳤던 일상이 하루하루 말을 걸어오고 반겨준다.. 새로운 프레임 안으로 새삼스레 얼굴을 들이미는 무수한 피사체들.. 바쁜 일상에 무기력감을 느낄 겨를도 없이 어느새 지루했던 삶은 생기가득한 즐거움으로 바뀌어 있었다. 500D를 사용하면 그 가벼움에 반하고 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성능에 두번 놀라게 된다.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무겁고 부피가 커서 들고 다니기 부담스럽다면 카메라로서의 기능을 십분 발휘하지 못할 터.. 언제나 휴대하기 좋고 4살짜리 딸아이도 무리없이 들고 찍을 수 있을만큼 과하지 않은 무게여서 더욱 정이 가는 카메라.. 보급기라고 깔보면 큰코 .. 2009. 6. 7.
방울방울 ~ ♪ 해나 돌잔치에서 얻어온 풍선 한다발... 윤희가 좋아하는 초록 풍선이 먼저였지만..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무지개색상을 셋트로 GET!! (곰돌이 아저씨 고마워용~ ♡) ㅎㅎㅎ 작은 풍선이지만 세상을 다 얻은 듯 행복해 하는 순이... 강해진 바람에 풍선을 잡고 있는 딸이 걱정스레 나를 본다.. "엄마 나 날아가면 어떡해;;" 하늘도 날아보고 솜사탕 구름도 먹어보고 좋지 뭘~ 엄마도 데려가~~ !! ^___^ 혼자가면 반칙!! 2009.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