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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잣나무숲 팔현캠핑장.. the 58th camping trip (2013.09.27~09.28) 정신없이 분주한 일주일을 보내고.... 캠핑은 휴식.... 피톤치드 가득한 숲이 참 좋다.. 다람쥐 순이도 하루하루 크고 있는 계절.. 가을.. 이렇게 한숨 쉬어가며 함께 걷자 . . . . 나방이 텐트 폴대에 알을 낳았는데.. 지네 모양.. >_ 아... 이럴 때 감자사마가 절실하다.. 팔현은 우리에게 시련을 줬어;; ㅋㅋㅋ 2013. 10. 10.
가을...용골 송어 캠핑장 & 방아다리약수터 the 57th camping trip (2013.09.20~09.22) 추석연휴.. 친정식구들은 평창 캠핑장에서 모이기로 했다.. 브라더와 함께 하는 첫번째 캠핑... 엄마는 신이나서 음식을 가득가득 준비해 오시고.. 덕분에 한끼를 세끼처럼!! 방글방글 푸짐한 보름달이 되어 돌아온 여행.. 방아다리약수터 이승복기념관 정윤이와 함께한 첫번째 캠핑...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뾰족입술... 돌배를 따는 야무진 손.. 쓰담쓰담해주고 싶은 바가지 머리... 이만큼 많이 컸는데도 귀여워..ㅋㅋㅋ 산후조리중인 새언니와 꼬꼬마 해윤이도 다음엔 함께 해요! ♡ 2013. 10. 8.
이제 여름은 가고... 산음자연휴양림... the 56th camping trip (2013.09.07~09.08) 휴양림이 좋은 계절.. 힐링하기에 더없이 좋았던 산음... 할머니가 용인에 내려가시고.. 오롯이 우리 힘으로 지켜낸 일주일.. 결연함과 분주함으로 때로는 피로감으로 몸져눕기도 했지만 그래도 꽤 괜찮은 시간이였다.. 피톤치드 가득 들이마시며 다시 고군분투하자고 서로에게 화이팅~ 2013. 9. 16.
여름엔... 여기가 정답! 집다리골 자연휴양림 ! 많은 분들의 후기에서 보고 찜해두었던 집다리골 자연휴양림 !! 그 귀하다는 숲속의 집을 한 달 전에 전광석화와 같은 속도로 낚아채고 쾌재를 불렀는데~ 지루한 장마가 연일 이어진다;;; 시부모님 모시고 가려고 방도 2개나 잡았는데..>_ 지난 주 많은 비로 쏟아져 내린 토사에 몸살을 앓았던 춘천 고속도로인지라 부담도 백배;; 결국 아버님 컨디션도 좋고 날씨도 맑을 때 다시 함께 하기로 하고 숲속의 집 하나를 캔슬했다.. 수수료가 아까워 남은 방 하나를 장터에 내놨는데 주말 비 소식 탓에 안팔릴 뿐이고;;;ㅠ_ㅠ 순이랑 둘이 갈까 말까 고민하는 중에 친정 부모님이 주말약속을 취소하고 함께 가주신단다.. 오~예~♪ 계속된 폭우에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을텐데 고속도로에 또 다시 토사가 쏟아져 내리면 어쩌나..... 2013.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