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던 12월의 어느 날...
남산에서 여의도.. 사당까지 예약가능한 마.땅.한 레스토랑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다
수원으로 오라는 안나언니의 말에 덥썩 던져버린 유키빌;;; 낚인 걸까요? '_' ?
예정에 없던 순이 친구들까지 찾아오고 토토는 퇴근 후 분주한 내 맘도 몰라주고 똥을 @#$$%!;;;
그래도... 산타 마음으로 챙겨준 따뜻한 선물과 즐거운 수다로 정겨운 시간이였지요..
며느리 빙의돼서 김밥 5줄 굽다가 시누이 빙의돼서 문안인사까지 받고 출근.. ㅋㅋㅋㅋ
뚱뚱보 냥이는 누구에게 갔나요? 난 시크한 블랙냥이.. ㅋㅋㅋ
다음엔 스노우캠핑하며 이글루 안에서 신년회 해요 눈삽은 내가 준비할께요~ !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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