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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 & Bake113

대구살 새우살로 수제어묵 만들기 ! 어쩌다가 차승원이 삼시세끼에 출연해 어묵을 직접 만들어 먹었다는 기사를 접해가지고;;; 갑자기 의욕충만.. ! 코스트코 대용량 대구살을 사와버렸다... ; 재료 : 대구살, 새우살 ,양파 마늘 등 각종 야채, 밀가루, 전분, 소금, 후추 1> 각종 야채는 다져서 준비한다. 2> 대구살과 새우살로 갈아서 소금 후추간을 해 놓는다. 3> 전부 밀가루를 3:1 비율로 섞고 위 재료와 잘 섞어 30분이상 오랫동안 치댄다. 4> 카놀라유에 저온으로 오래 튀겨낸다. 냉장고에 남아있던 야채들을 투하하는 과정에 눈에 밟힌 매시드포테이토... 오뎅을 오뎅이라 부르지 못하는 건 ... 너 때문일까 '_' ? 오뎅이 되고 싶었으나 고로케와 빈대떡 사이에서 정체성을 잃은 생선 동그랑땡;;; 오뎅맛은 분명히 아닌데... 생선살.. 2015. 2. 23.
간단하고 맛있는 고추장찌개 만들기 입맛을 살려주는 고추장찌개 ! 재료 : 목살 or 찌개용 돼지고기, 호박, 감자, 다진 마늘, 양파, 대파, 감자, 버섯, 두부, 참기름, 고추장 1> 냄비에 참기름을 2큰술 넉넉히 두르고 고추장 3큰술 넣고 볶는다. 2> 참기름과 고추장이 완전히 섞일때까지 약불로 천천히 저어준다 3> 돼지고기, 마늘다진것 넣고 약불로 고기가 절반정도 익을 때가지 계속 저어준다. (잘못하면 타버리니 주의) 4> 고기가 절반정도 익으면 감자를 넣고 내용물이 잠길정도만 물을 넣고 끓인다 5> 감자가 익었다 싶으면 나머지 양파, 호박, 두부 등 넣고 끓인다. 이때 야채에서도 물이 나온다 6> 호박이 익었다 싶으면 대파를 넣고 마무리. 기호에 따라 청량고추나 고춧가루를 추가한다. 제니언니가 청담포차 아주머니에게 직접 전수받아 .. 2015. 2. 21.
버터넛 호박리조또 레시피는 여기 -> http://ukivill.tistory.com/2041 바닥 긁게 만드는 감칠 맛!!! 사연 많은 버터넛 호박리조또~! 번역해 놓은 내 블로그 레시피를 보고 만들다가.. 덩그라니 남아있는 화이트와인을 보고 깜놀... 치킨브로 마지막 2컵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맛을 보니 이번엔 너무 짜서 패닉;;; 뒤늦게 와인을 추가하고.. 밥솥에 있는 잡곡밥을 넣어 섞고 남은 치킨스톡대신 뜨거운 물을 부어 뭉근히 끓여주었다.. 휴... 그나마 임기응변이 통해서 다행..! 순이가 도시락으로 싸가고 싶다고~ ㅋ 치킨스톡은 사용분량의 1/2만 넣자! 가 오늘의 교훈;; 2015. 2. 15.
대구전 만들기 생선은 요리에 자신이 없어서 좀처럼 구입하지 않는 품목중에 하나인데... 마트에 싱싱해 보이는 cod fillets이 있길래 들고 왔다.. 캐나다에선 보통 피쉬앤칩스로 많이 팔리는 어종인데 나는 밥반찬으로 대구전을 만들기로.. ! 그동안 동태전만 봐왔던 나로서는... 동태가 아니면 안되는 줄 알았건만 ;;; ㅋ 1> 손질된 대구살을 칼로 얇게 저며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둔다. 2> 부침가루를 앞뒤로 묻혀 계란물을 씌우고 오일을 두른 후라이팬에 노릇하게 굽는다. 생대구살로 만들어서 더 맛있었던 생선전! 순이는 캐네디언 빙의되어서 마요네즈 찍어먹는다;;;; 생선까스도 아니고;;; @_@ 2015.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