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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94

[CANADA D+101] 할로윈 펌프킨 패치 & 포트랭리 캠핑장 (apple barn) 사과유픽은 이미 지난주에 마감했지만.. 할로윈을 준비하기 위해 방문한 애플반.. 호박도 사고 겸사겸사 인근 캠핑장에서 올해 마지막 캠핑을 즐기기로 했다.. 아이들의 축제답게 할로윈즈음엔 신나는 이벤트들이 가득! Charlotte's Web에 나오는 윌버인 줄.. ㅋㅋㅋ 각종 시설들을 다 즐기고 나서 마지막 코스로.. Hay Ride 에 탑승... !! 순이는 유독 큰 덩어리에 눈독을 들였지만 순이가 최종적으로 고른 호박.. ! 무게를 체크한 후에 지불하면 넌 내호박 ! 신나는 펌프킨패치를 끝내고 인근 사설 캠핑장으로... 주립공원만 다니다가 사설로 왔더니... 개수대도 있고 매점도 있고 여기는 신세계! 우리의 첫번째 잭오랜턴 성공적으로 완성! ㅋㅋㅋㅋ 지척에 아름드리 나무로 가득한 트래킹코스도 있고 상점.. 2014. 10. 27.
[CANADA D+95] Alice Lake Provincial Park 학교 한국인 친구들과 당일치기 나들이... 한국인들한테 인기가 많은 학교의 경우 .. 경쟁과 시기 질투 등으로 학부모들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데 순수 캐네디언들이 대부분인 작은 부촌 마을에 외로이 정착하다보니 소수를 대변하는 한국 선배맘들이 여간 살뜰히 챙겨주는 게 아니다... ㅠ_ㅠ 나도 좋은 것은 함께 나누자고 소매자락 이끌고 숲으로 숲으로~! 올 겨울을 끝으로 두가족이 떠나고 나면 이제 두가족만 남는다... 아... 혼자가 아니라서 참 다행이다.. ㅠ_ㅠ 2014. 10. 20.
[CANADA D+88] Porteau Cove Provincial Park (walk in site) Thanksgiving Day 연휴를 맞아 일주일만에 다시 찾은 Porteau Cove 캠핑장 집에서 1시간 이내에 닿을 수 있는 거리라 부담이 없다! 바다와 마주보고 있는데다 한적하고 전기 사이트까지 겸비하고 있으니 금상첨화! 지난주와 달리 이번엔 주차장과 조금 떨어져 있는 walk-in site로 예약했다. 전기사용 불가, 화롯대 공동사용, 테이블 미설치 구역이지만 텐트안에서 즐길 수 있는 오션뷰 자리라 미니멀 모드 구성엔 이만한 곳이 없다. 칠면조는 둘이 먹기에 너무 거대하니까 치킨으로~ ㅋ 예술혼을 불태우고 ㅋㅋㅋㅋㅋ 옆집 아이들에게 배드민턴도 전수하고~ 따끈따끈한 밥심으로 철수하고 안전하게 귀가.. 아늑한 이 곳... 불멍이 그리운 날 자주 찾게 될 듯 싶다.. 2014. 10. 12.
[CANADA D+80] 포토코브에서 즐기는 캠핑 / Porteau Cove Provincial Park Porteau Cove Provincial Park Sea to sky highway를 따라 휘슬러로 가는 길목에 있는 캠핑장.. 집에서 50km, 차로 40분이면 닿는 거리.. 밴쿠버 시내에서도 지척이라 인기가 많은 곳인데 한국에서 갈고 닦은 예약신공이 캐나다에서 빛을 발한다.. !! 캠핑한다는 이야기에 다음날 라면 들고 찾아온 한국 친구들 ~ ㅋ Shannon Fall 긴 소풍을 마치고 친구들은 집으로 돌아가고 다시 둘.. 2014. 10. 03 푸른 숲과 바다.. 아득한 강과 산이 아무렇지 않게 흩뿌려져 있는 이 곳.. 혼자만 즐기기엔 너무 미안하니까... 2014.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