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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73

[베트남여행2일차] 슬리핑버스 타고 무이네 아난타라 리조트로~ Fly to Vietnam!! (2013.08.01~08.05) 오늘은 호치민에서 무이네로 이동하는 날이다. 화려한 나쨩(나트랑)에 가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우리에겐 더 매력적인 휴양지.. 어제 체크인 하면서 아침식사 대신 도시락을 부탁해두었는데;;; 햄치즈 들어간 샌드위치와 바나나 삶은 계란이 전부;;; >_< 오전 버스라 시간을 좀 절약해볼 심산이었으나 앞으로는 그냥 아침부페 먹고 이동하는 걸로.... ㅜ_ㅜ 호치민에서 무이네까지는 약 215km, 무이네엔 공항이 없기 때문에 무조건 육로로 이동해야 한다. 배낭 여행자들이 많은 곳이라 신카페 한카페 등의 버스가 많이 운영되지만..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인데다 편도 5~6시간이나 소요되는 거리라 화장실이 있는 풍남 슬리핑버스를 예매해 두었다. 도로.. 2013. 9. 4.
여름엔... 여기가 정답! 집다리골 자연휴양림 ! 많은 분들의 후기에서 보고 찜해두었던 집다리골 자연휴양림 !! 그 귀하다는 숲속의 집을 한 달 전에 전광석화와 같은 속도로 낚아채고 쾌재를 불렀는데~ 지루한 장마가 연일 이어진다;;; 시부모님 모시고 가려고 방도 2개나 잡았는데..>_ 지난 주 많은 비로 쏟아져 내린 토사에 몸살을 앓았던 춘천 고속도로인지라 부담도 백배;; 결국 아버님 컨디션도 좋고 날씨도 맑을 때 다시 함께 하기로 하고 숲속의 집 하나를 캔슬했다.. 수수료가 아까워 남은 방 하나를 장터에 내놨는데 주말 비 소식 탓에 안팔릴 뿐이고;;;ㅠ_ㅠ 순이랑 둘이 갈까 말까 고민하는 중에 친정 부모님이 주말약속을 취소하고 함께 가주신단다.. 오~예~♪ 계속된 폭우에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을텐데 고속도로에 또 다시 토사가 쏟아져 내리면 어쩌나..... 2013. 7. 31.
[캠핑크루 엣지] 여름캠핑의 정석! 국망봉 자연휴양림~ the 55th camping trip (2013.07.06~07.07) 호기심 반 두려움 반 요르다 모녀를 캠핑의 세계로.. !! ㅋㅋㅋ 장마예보에 고민을 거듭했지만 매우 청량감 가득했던 그 날의 스케치...ㅋ 욜다야... 나오니까 좋지? 뭐... 이미 많이 나와 놀아 봤다규? 꺄... 그래도 여름엔 얼음장같이 차가운 계곡 물놀이가 갑이지~ ♪ ㅋㅋㅋ 검은 눈물 뚝뚝 흘렸던 굴욕의 현장;;; ㅋㅋㅋ 엄마한테 반영구 해야겠다고 했더니... 차라리 쌍꺼풀을 하래요;; 쏘쿨;;; 난 내가 맘에 드는데.. 엄마는 내 눈이 마뜩잖았음? 미워할꺼야~ ㅋㅋㅋㅋ 피노키오 친구 메뚜기 닮았다니까 다들 모르쇠로 일관;;; 잇힝..;; 이제 기억이 나시나요? 근데 지미니는 귀뚜라미라고 .. 언제부터 귀뚜라미가 녹색이였;;.. 2013. 7. 24.
[캠핑크루 엣지] 목장의 하루.. the 52nd camping trip (2013.06.15~06.16) 백선배님 덕분에 750고지 서늘한 바람이 매력적인 초원에 다시 둥지를 트는 호사를 누렸다.. 두달에 한번 있는 엣지 정모.. 정식 캠핑장이 아니기에 언니들이 혹여 불편해 하는 건 아닌지 노심초사했지만.. 아이쿠.. 도착하자마자 환호성을 지르는 그녀들을 보니 걱정따위 구겨넣어도 되겠다. ㅋㅋㅋ 꺄.. 그렇다면 으쓱으쓱 어깨뽕을 높이 치켜들고 스위스 돋는 목장에서의 하루를 만끽하기로.. ^o^/ 초록으로 물든 대지에 우리만의 전세캠핑~ ㅠ_ㅠ 꺄! 루프탑텐트!! 여유롭게 홀로 맥주를 홀짝이며 남자 1호님은 말했다지... " 아니~ 다들 번잡스럽게 뭐야~ 아직까지 텐트 치는겨? " ㅋㅋㅋ 언제나 의젓하고 듬직한 윌리엄도 2년만 ♡ 울릉도.. 2013.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