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필리핀12

알로나비치에서 즐기는 맛있는 저녁 굿모닝 순이.. 엄마 다이빙 다녀올께요~ ♪ 풀장에 마련된 바에서 맥주도 한잔 해야하는데;; 원더라군의 180페소짜리 아침식사.. 이만하면 훌륭~ 첫날 가득 사가지고 온 망고로 디저트까지 우아하게 먹고 다이빙 후 귀환.. 저녁이 되어 다시 원더라군의 픽업차량을 타고 다시 알로나비치로 향했다.. 하루종일 리조트에서 지낸 할머니와 아이를 위해 오늘은 해변에서 싱싱한 해산물바베큐를 먹기로!! 다이빙으로 인한 허기짐때문에 이러는 건 아닙니다~ ㅋㅋㅋ 보라카이의 화이트비치와 비교하면 해변도 썩 아름답지 않고 레스토랑도 많이 부족해보이지만.. 그래도 모래만 있으면 언제나 신나해주는 따님 덕분에 덩달아 기분 좋아지는 저녁.. 매일 저녁 이렇게 호사스런 시간을 갖는 것이 행복할 뿐.. 모래와 돌만 있음 행복한 순이. .. 2011. 6. 10.
세모녀가 떠나는 보홀 가족여행.. Fly to Cebu & Bohol (2011.05.21~05.28) 첫 다이빙투어가 그랬듯.. 모든 것은 세부퍼시픽 프로모션에서 시작되었다. 편도 58000원!! 세부 프로모션 글귀를 봤을 뿐인데 심장이 두근거리면서 왠지 이 기회를 놓치면 막대한 금전적인 손해를 입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나도 모르게 손은 마우스를 클릭 클릭~ 어느덧 결제완료!! @_@ 제주도 가는 비행기값인데.. 안가면 나만 억울하잖아요;;; 응? 응? 감자사마와 유키, 순이 3명으로 예약하고.. 바쁜 감자사마가 펑크낼 것을 염려해 할머니것까지 예약하는 주도면밀함을 발휘 ㅋㅋ # 아이를 위해 필요한 준비물 : 영문 주민등록증 / 상비약 (백초시럽,해열제,반창고,후시딘,체온계,모기약) / 어린이 전용 썬크림 / 여행자 보험 / 주.. 2011. 6. 3.
산넘고 물건너 보라카이 가는 길~ #02. 무려 5월달부터 서둘러 준비했던 보라카이여행... 언제나처럼 여행이 다가오면 우연인지 필연인지 회사업무는 정신없이 바빠진다 부산 사격장 화재사고로 화장실 갈 틈도 없이 지난 일주일간 시달렸는데 출국날 한미정상회담까지.. 바쁜 와중에 틈틈이 인터넷으로여행자 보험까지는 들어놓았는데.. 보라카이 국내선 연결편 시간이 바뀌었다는 메일을 출국당일날 받았다.. 너희는 항상 이런식이지.. ㅜ_ㅜ 스케쥴을 변경할 시간도 없이 일단 저녁중계를 마치고 가까스로 빠져나왔다.. 21:35 인천발 마닐라행 비행기.. 2달전에 미리 휴가계획을 통보해 놓길 잘했다고 스스로 대견해하며.. 어쨋거나 난 떠납니다 ♪ 이제 막 정붙이기 시작한 구피들이 그동안 잘 견뎌주기를 바라면서... 응~ 엄마가 매의 눈으로 매섭게 낚아챈 세부퍼시픽 .. 2009. 11. 28.
보라카이 여행 준비하기.. #01 필리핀 및 보라카이 여행 준비물 & 필수 체크 리스트!! 어느날 문득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의 투명한 바다를 접하고 가슴 떨리기 시작했다면 지체없이 계획을 세워보자 자유여행의 천국 보라카이... 산넘고 물건너 가는 여정이 간단치는 않지만 일단 도착하면 모든 근심이 잊혀진다. #1. 언제 갈까? - 보라카이의 우기와 건기 열대지역인 보라카이의 월평균 기온은 26~28도 정도이다. 건기 : 11월~5월 / 우기 : 6월~10월 태풍이 자주 지나가는 경로이기때문에 건기라도 날씨가 마냥 화창한것만은 아니고 우기라고 해서 매일같이 비가 오는 날씨도 아니라고.. 그러나 아름다운 화이트비치의 본연의 모습을 즐기기 위해서라면 확률적으로라도 건기를 추천한다.. 파란 하늘위의 뭉게구름 눈부신 백사장... 붉게 타들어가는 노.. 2009.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