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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23

[브롬톤 자전거 나들이] 팔당역 초계국수& 능내역& 두물머리 라이딩 순이가 외할머니네 놀러간 주말.. 가만 있자....놀면 뭐하나.. 2014년 시즌 첫 라이딩이돠아!!! 짝꿍 야옹언니를 긴급 호출했다~ ' 팔당역 초계국수' 나는 메뉴만 정하고... 나머지는 야옹언니에게 일임했으나 아뿔사 우린 모두 길치였네;; ㅋㅋㅋ 쿨럭님 안뇽~ !! 이라고 썼지만 아직 출근안하셨쎄요;; 전철 자전거칸에서 자유로운 브롬톤이지만 조신하게 한 장! ㅋㅋㅋ 서빙고역에서 야옹언니와 만나 팔당역까지 가볍게 점프했다.. 아니 겸연쩍게도 라이딩 3분만에 초계국수집이 나타나 버렸;;; ㅋㅋㅋ 꺄~ 너무 맛있어 !!!!!!!!!!!!!!!!!!!!!!!!!!!!! 땀 흘리며 라이딩한 후에 먹으면 여럿 쓰러지겠다 싶다.. 새콤하면서 고소한데다 양까지 푸짐해서 성인여자 셋이서 2개 시키면 적당할 듯..... 2014. 3. 18.
[브롬톤 나들이] 합정역 어탕국수 & 히루냥코 내가 만두 2개 먹을 동안 순이가 8개 먹어버릴 줄 정말 몰랐.. 자식이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고 누가 그랬음? 응? '_' ? I'm still hungry ㅋ 2013.12.08 주말 데이트.... 긍데 양파망은 왜 쓰고 나왔뉘? ㅋㅋㅋㅋㅋㅋㅋ 2014. 1. 27.
[브롬톤 자전거 캠핑] 화천 산소길 따라 딴산유원지까지.. ♪ the 62nd camping trip (2013.11.22~11.23) 심신이 어지러운 계절... 쨍한 겨울 바람으로 머리를 맑게 하고 싶었다. 양평 후미개고개의 저주로 이제 라이딩은 됐다 싶었는데 그새 또 이성을 잃고 과욕을 부리기로....ㅋ 화천 산소길 100리.. 화천 터미널에서 딴산 캠핑장까지 10km 라니 해볼만한 것 같아! 산소길 예찬으로 내 마음에 불 질러놓은 야옹언니는 막판에 도망가버리고... 도리뱅뱅도 안해주고.. 동계캠핑도 처음, 자전거 캠핑도 처음인 매실언니가 과한 자신감으로 자진 합류했다.. 엄동설한에 해맑게 잠옷 걱정부터하는 이 언니.. 분명히 터미널까지 오지도 못하고 포기할거라 생각했는데 먼저 도착해서 여유롭게 쇼핑까지 하고 있었던 게 함정, 나보다 라이딩 속도까지 빨라서 빈정.. 2013. 12. 2.
이포보까지 브롬톤으로 라이딩.. 이것은 지옥의 코스 지난주 너무 행복했던 자전거 캠핑 이후 마음이 싱숭생숭... 청명한 가을 하늘만 보면 마음이 설레인다 해서 토요일 순이와 즐거운 소풍라이딩에 나서기로..!! 우리의 자전거 친구 야옹언니네와 매실언니를 꼬셔서 탐험대 결성... 결성만 하고 가는 길은 나몰라라 하는 게 나만의 주특기?? ㅋ 아름다운 한강길을 따라 달릴 때만 해도 우린.. 닥쳐올 시련을 미처 알지 못했지;; 싱그러운 가을 소풍 기분 만끽하며 중앙선을 타러 갔지만.. 서빙고역 플랫폼엔 엘리베이터가 없어 1차 좌절;;;; 아줌마들의 자리 쟁탈전이 치열한 가운데 앉을 곳이 없어 2차 좌절 ;; 하지만 국수역에서 야옹이모네도 만나고 매실이모도 만났지용!! 즐기는 것 같지만 초반부터 어금니 꽉 깨문 매실언니.. ㅋㅋㅋㅋ 옥천냉면에서 가볍게(?) 점심을.. 2013.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