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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23

따님과 단둘이~ 한강 라이딩..♪ 서빙고동까지 왕복 16km 나들이... 순이 헬멧 바꾸러 bb5를 찾았지만 그냥 완두콩 헬멧을 쓰기로 했다. 평속 11km/h, 느리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 한강변을 앞서 달리는 순이가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 없었다.. 코알라도 나눠 먹고... 순이가 꽃반지까지 만들어줬어!! ♡ + 감자사마 퇴근후엔 온가족이 왕복 12km 라이딩... 순이는 오늘 하루 총 28km 거리를 달렸다.. 내년에 다리만 좀 자라주면 브롬톤 대회는 순이꺼.. ? ㅋㅋㅋ 엄마는 도시락과 부부젤라를 준비하도록 할께!! ^____^! 다음엔 한강변을 살짝 벗어나 맛있는 우동집도 찾아가고 국수집도 찾아 가자꾸나! 두근두근... !! 2013. 5. 7.
멘붕과 탈진의 2013 BKC ;;; 브롬톤 대회! 대회를 앞두고 뭔가 자신만만.. 의욕충만해 있었다... 난 다년간의 캠핑으로 다져진 탄탄한 닭다리와 힘을 자랑하는 녀자잖!!! 호리호리한 20대 여성들이 주로 참가하는 브롬톤 챔피온쉽에서 잘하면 상위권도 가능하겠어!! 훗 ㅋ 음흉한 생각을 품었지만....사실은 자전거 산 지 2주밖에 안된 여자... 대회 규정 거리 15km는 커녕 10km도 한번 달려본 적이 없는 여자;;; 브롬톤이 본디 속도를 위한 자전거는 아니기 때문에 다들 축제처럼 즐기는 건 줄만 알았다.. !! 독특한 드레스코드 때문에 샤방하게 담소도 나누며 그렇게 쉬며 놀며 달리는 경기인줄 알았는데... 시작과 함께 총알처럼 튀어나가는 녀성분들;;;;; OTL !!! 어어.... 이러는 거 아니야... ;;; 곡선구간을 몇번 지나다 보니 헷갈리.. 2013. 4. 30.
브롬톤으로 즐거운 한강 라이딩.. 민이님 콘치님 애옹님, 가필드언니가 그렇게 굴업도로 떠나고...!!!! 나만 홀로 회사 30분 이내 거리에서 배회하는 주말.. ㅠ_ㅠ ( 새벽 출근하다 보니 요즘은 꿈에 손석희씨도 나옴;;; ) 앗! 금요일에 주문한 순이 자전거가 토요일 오전에 도착했다;; @_@!! 만원에 조립 및 점검 옵션까지 추가했는데 그냥 보내준거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의 스피드! ㅋㅋㅋ 그래서 감자사마 퇴근만 오매불망 기다리다가 출동하기로 결정~ !! 싱그러운 봄비가 오히려 내 심금을 울렸던 하루... 30분 대기인생도... 벚꽃 흐드러진 강변길과 그대들의 웃음 때문에 활짝 피었다.. 그런데 같이 잘 놀아 놓고 양, 대창 많이 먹는다고 구박하기 있귀? 없귀? ㅋㅋㅋ 삼천리 하운드 HD200 2012년 모델은 성인 여성까지 탈수 .. 2013.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