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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60

[CANADA D+20] BC DAY!/ 론즈데일키/ 캐나다플레이스/ 사이언스월드! 8월 첫번째 월요일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법정 공휴일인 BC데이! 메트로 밴쿠버 대중교통인 트랜스 링크(TransLink)에서 무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내버스는 물론 스카이트레인, 놀밴과 다운타운을 연결하는 씨버스도 공짜... 오우~ 이러니 대머리 아줌마가 출동안할 수가 없지요.. ㅋㅋㅋㅋ 연간이용권을 끊게 만드는 속이 꽉찬 사이언스월드.. ! 나도 어린이였음 좋겠네.. 다운타운은 주차비도 비싸고 일방통행이 많아 운전하기 여간 까다로운게 아닌데.. 이렇게 대중교통 이용해 나오니 살 맛 난다. 2014. 8. 4.
[CANADA D+18] 잉글리쉬베이 불꽃놀이.. 2014.08.02 stanley park 2014. 8. 2.
[CANADA D+14] Home! Sweet Home! 캐나다 입국 후 12일만에 입주하게 된 비스타콘도 순이 학교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비자가 급하게 나와 이것저것 따질 겨를이 없었다.. 캠핑장에서 막 돌아와 며칠간 샤워도 못한채 저녁에 집주인과 만나 싸인부터 했다 산에서 길 잃고 헤메다 거지꼴로 돌아와 호텔같은 곳에서 호강한다고 첫날 침구까지 완비된 침대에서 잠을 청했을 땐 행복해서 눈물이 날 지경이었는데.. 사람의 마음이 어찌나 간사한지.. 이튿날 맨정신으로 돌아오고 나니 중고 퍼니시드의 찝찝함으로 여기서는 도저히 잘 수 없다고 침구부터 새로 장만... 도서관 가깝고 레스토랑 약국, 병원 쇼핑센터 등 편의시설도 지척이라 둘이 살기엔 이만한 곳도 없겠다 싶었는데.. 결국 몇번의 플레이데이트 끝에 학교 근처로 이사가기로 결심했다..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 2014. 7. 29.
[CANADA D+2] 포트뮤디 로키포인트공원/ 번젠 레이크 (Port moody- Rockey Point Park/ Buntzen lake) 정착 서비스 남은 하루는 새 집에 들어가는 날 받기로 하고.. 이제 모녀끼리 헤쳐나가기로... !! 굿모닝 매직!!! Michelle은 예약해 둔 치과에 가고 우리만 남았다.. 아침 준비하는 동안 그녀가 이렇게 사고를 칠 줄 이야... 제법 높은 곳에 시리얼을 우유에 말아 놓았는데 잠깐 순이 보러 간 사이에;;;; 식기세척기 안까지 우유가 흘러 들어갔다... ㅠ_ㅠ 다 먹고 배 째라는 멍뭉이계의 철판견... 귀여우니까 봐준다.. ㅋㅋㅋ 또 이렇게 현관문 앞에서 자는 척... 아.. 귀여웡... ㅠ_ㅠ 미셸은 늦어지는 듯 해서 매직뇬의 만행을 문자로 고발한 후 ㅋㅋㅋ 그녀에게 시리얼과 우유 알러지가 없는지, 혼자 두고 가도 되는지 확인하고.. 한국에서 가져온 작은 기념품과 감사 편지를 남기고 집을 나섰다... 2014.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