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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Philippines31

알로나비치에서 즐기는 맛있는 저녁 굿모닝 순이.. 엄마 다이빙 다녀올께요~ ♪ 풀장에 마련된 바에서 맥주도 한잔 해야하는데;; 원더라군의 180페소짜리 아침식사.. 이만하면 훌륭~ 첫날 가득 사가지고 온 망고로 디저트까지 우아하게 먹고 다이빙 후 귀환.. 저녁이 되어 다시 원더라군의 픽업차량을 타고 다시 알로나비치로 향했다.. 하루종일 리조트에서 지낸 할머니와 아이를 위해 오늘은 해변에서 싱싱한 해산물바베큐를 먹기로!! 다이빙으로 인한 허기짐때문에 이러는 건 아닙니다~ ㅋㅋㅋ 보라카이의 화이트비치와 비교하면 해변도 썩 아름답지 않고 레스토랑도 많이 부족해보이지만.. 그래도 모래만 있으면 언제나 신나해주는 따님 덕분에 덩달아 기분 좋아지는 저녁.. 매일 저녁 이렇게 호사스런 시간을 갖는 것이 행복할 뿐.. 모래와 돌만 있음 행복한 순이. .. 2011. 6. 10.
보홀 원더라군 리조트- 애플이 좋아~♪ 순이가 까만콩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수영이 너무 좋았어요~ ㅋㅋ 수영복 곱게 차려입으시고 입수준비중 이때 스물스물 다가오는 애플이~ 아까부터 쭉~ 지켜보고 있었어..언니 내 스타일이야~ 도망가지마~ 언니는 내꺼~ 찜~ !!! ㅋㅋㅋ 애플과 눈맞은 후 엄마는 외면하는 순이;; ㅋㅋㅋ 여행은 이 맛이지요.. 하루에 3번씩 수영하고 3번씩 샤워하고;;; ㅋㅋ 의젓한 망고와 달리 천방지축 개구쟁이, 순한 표정이 매력적인 강아지 애플.. 사랑스런 눈빛연기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꺄르르 웃으며 풀장에서 함께 놀다가 해질무렵이 되어 알로나비치로 나갔다.. 원더라군은 차량기사 늘 대기하면서 알로나비치 입구까지 왕복 픽업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기가 끝나가는 시점이라 그런지 매일저녁 잔뜩 흐린 구름과 빗방울이 쏟아지지.. 2011. 6. 9.
원더라군 리조트 산미구엘 파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보홀의 숙소 원더라군리조트!! 다이빙을 간 사이 할머니와 아이가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첫번째 숙소는 일부러 한국인이 운영하는 원더라군 리조트로 정했다. 현지 직원들도 친절하고 룸컨디션도 좋고 한국식사가 가능한 곳.. 수압이 조금 약한 것 빼고는 나무랄 데가 없다. 알로나비치까지 무료 픽업서비스도 해주고 무엇보다 산미구엘 맥주가 슈퍼구입가보다 저렴한 30페소.. 이러니 내가 안반해?ㅋㅋㅋ 망고와 함께 원더라군의 마스코트가 된 애플~ 원더라군 아름다운 풀장, 아이는 튜브나 구명조끼 지참후 입수 가능 이튿날 엄마가 다이빙 픽업차를 기다리는 동안 따님이 배웅을 나와주었지요.. 이름 모를 옆집 강아지도 함께 배웅중.. ;;; 보홀 발리카삭 다이빙 후기는 아래에.. http://ukivill.. 2011. 6. 9.
보홀 육상투어-로복강, 안경원숭이, 초콜릿힐 둘러보기 보홀 육상투어 - 로복강, 타르시아원숭이, 쵸콜릿힐, 행잉브릿지 전날 늦게 도착해 아침배로 들어가는 관계로 첫날은 바로 리조트 체크인 후 쉴까도 했는데.. 다이빙 일정 때문에 육상투어를 미루는게 여의치 않아서 보홀 도착과 동시에 육상투어를 진행하기로 했다. 리조트 픽업비 500페소도 굳으니 나름 알뜰한 선택 아니냐며;;; ㅋㅋㅋ 보홀 딱빌라란 항구에 픽업 나온 가이드가 커다랗게 한글로 적힌 이름표를 들고 서있다.. 원래 계획은 투어전에 BQ Mall에 들려 망고와 간식거리를 사고 환전해서 출발하려 했는데.. BQ몰에 잠깐 들려줄 수 있냐고 했더니 로복강 점심식시 시간때문에 촉박한 일정이라고 난색을 표한다;; 어... 그래도 우리 환전해야하는데.. ;; 했더니 데려간 곳이 어딘지 모를 사설 환전소;; ㅜ_.. 2011.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