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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camping/hiking46

[CANADA D+11] 캐나다에서의 첫번째 캠핑, stemwinder provincial park #2 오후 시간은 강을 끼고 있는 캠핑장에서 여유롭게 보내기로.. Similkameen River 이민 가방에 캠핑장비 실고 온 녀자;;; 사연은 많지만 마무리는 스마일.... GPS가 엉뚱한 길을 안내할 땐 '내가 미쳤지 내가 미쳤어' 수천번 되뇌이며 서울 길치가 어쩌자고 여기까지 왔을까 후회막급이었지만.. 다행히 캠핑장은 아름다웠고 아늑했다.. 무모한 모녀에겐 잊지못할 에피소드 한자락.. 2014. 7. 27.
[CANADA D+10] stemwinder provincial park #1 (공포의 드라이빙 & 체리유픽) 캐나다 도착 10일만에 떠난 첫번째 캠핑... 이러려고 했던 건 아닌데 민박 신세지는 언니네 댁에 주말에 50명 규모의 큰 파티가 있다고 해서 잠시 자리를 비켜주는 게 좋을 것 같아 급하게 예약을 했다.. 여름 성수기에 한자리 딱 남은 곳이 밴쿠버에서 3시간 40분 떨어진 stemwinder provincial park 강원도 정도 되려니... 생각하고 떠났지만 그것은 나의 착각이었네;;; 캠프수업 마친 순이를 오후 4시에 픽업... 캐나다의 고속도로는 소박하기만 한데 가도가도 끝이없다.. 우리나라같은 휴게소도 없고 중간에 EXIT으로 빠져 햄버거와 샐러드로 저녁을 대신하고 서둘렀으나.. 시속 130km로 밟아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고속도로.. 목가적인 풍경.. 산... 들... 강... 밤 9시가 넘어 .. 2014.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