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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8

보라카이 3일차-2 맛집 씨마 CYMA Fly to Boracay!! (2017.01.25~01.29) 호핑 투어 후 다시 화이트비치... 하늘은 여전히 구름이 가득하고 선셋세일링을 준비하는 스텝들만 분주하다.. 건기 한 가운데 와 있는 줄 알았는데 오전 내내 파도도 높고 하늘도 흐리네..나 때문에? '_' ?페르난도에 의하면 3,4월이 보라카이 해변이 가장 잔잔하고 비취색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시즌이라고.. 건기라고 해도 아열대 기후답게 한두번씩 스콜이 쏟아지기도 하고밤에는 비교적 정기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린다.. 상점마다 방수백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건 호핑투어만을 위한 게 아니였;; 감자사마의 방수되는 갤럭시 S7으로 찍은 동영상.. ㄷㄷㄷ 내 소니카메라+ 하우징 조합보다 나은 듯 싶다아? '_' ? 수영장에서 놀며 바닷물의 짠기를.. 2017. 2. 13.
보라카이 3일차-1 호핑투어 Fly to Boracay!! (2017.01.25~01.29) 호텔 조식 후 스테이션 1으로 이동해 호핑투어에 나설 준비를 했다.. 전과 달리 한 곳에 모여 출발하고 인적사항도 적고 뭔가 체계적으로 바뀐 느낌.. 손맛을 느낄 수 있었던 낚시는 산호초 파괴 등의 이유로 전면 금지되었단다.. 흐린 날씨 속에서 나홀로 야무지게 만선의 꿈을 꾸었지만 이곳의 아름다운 수중환경을 보전하기 위해서라면 기꺼이 양보해야지요! 7년만에 다시 만난 페르난도.. 뒷모습 보고 왠 아주머닌가 했;; ㅋ 감자사마는 어디에서나 현지인화되는 천의 얼굴을 가지심.. ㅋ 스노클링 후 파도가 높아 크리스탈코브 섬에는 들르지 못하고 화이트비치의 스테이션1 지역으로 돌아와 점심을 먹었다. 식사 준비되는 동안 망중한~ 역시나 페르난도의 요리솜.. 2017. 2. 10.
백패킹 꿈나무.... 구름 위의 땅, 안반데기에 서다 ! 지난번 운탄고도에서 배낭 메는 법을 비로소 제대로 배우고.. 이번에야말로 야무지게 걸어보겠다고 이것저것 장비도 구입하고 설레는 밤을 보냈다.. 애초 목적지는 선자령! 가필언니의 NCN 친구들과 조인해서 본격적으로 백패킹을 배워볼 심산이였는데.. 예보와 달리 눈 소식은 없고.. 컨디션 난조로 다른 멤버들도 불참소식을 전해왔다... 왕복4시간의 선자령 코스가 무서워 나홀로 떨고 있었는데 하늘에 내 뜻이 닿은건가요? '_' ? ;; 오롯이 남게 된 엣지 3인방은 가필언니의 영도에 따라 안반데기로 전진~ 아하하하~ 평일캠의 매력이란~!! 타임랩스 카메라에 포착된 안나언니의 고군부투.. !!! 바람 빠지는 구멍으로 15분간 바람 넣고도 영문을 몰라하심....ㅋㅋㅋㅋ 여자들끼리 와도 잘 놀아요~ ㅋㅋㅋㅋㅋㅋ 생각보.. 2017. 2. 9.
보라카이 2일차-2 해피드림랜드 버기카 투어, 루호산 오션타워 전망대.. Fly to Boracay!! (2017.01.25~01.29) 현지투어는 그날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결정할 생각으로 예약없이 왔는데한국 에이전시 엔조이 필리핀에서 호핑투어 프로모션으로 선셋세일링 or 버기카 전망대 무료투어를 진행중이다.. 대머리 아줌마를 사로잡은 1+1;; 물론 현지인들이 진행하는 투어상품이 훨씬 저렴하지만7년전 부모님과 함께한 호핑투어의 만족도가 높았기때문에 어머님과 함께한 이번 여행에서도 페르난도 선장과 함께 하는 우리 가족만의 호핑투어를 즐기기로.. 무료 옵션은 선셋세일링의 선호도가 더 높은 듯 보였는데 오레곤코스트에서 ATV 타는 맛에 빠진 순이는 전망대 투어를 골랐다 but 사무실측 설명과 달리 20세이상만 ATV를 몰 수 있다는 말에 시무룩;; ㅋㅋㅋ 해변에서 만난 치와와.... 2017.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