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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41

생기넘치는.. 일데팡 생모리스만해변에서 만난 아이들.. 마법처럼 눈앞에 홀연히 나타나 싱그러운 미소를 보여준 꼬맹이들... 뷰파인더 가득 그 호기심과 웃음이 차고넘친다.. 2009. 10. 15.
FLY TO JEJU #7 - 오름에 오르다.. 2박3일의 짧은 제주도 여행.. 기대이상으로 좋았던 해비치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비행기 탑승시간까지 오롯이 남은 하루를 위해 마음껏 자유로워지기로.. 곰돌이아저씨 아침부터 과식하셨나요? 우리엄마 배같아요;; ㅡ.ㅜ 드디어 반가운 빗방울이 후두두득.... 우비에 장화까지 챙겨온 보람이 있군요~ ㅎㅎㅎ 우린 지금 국수계의 대모님이 운영하시는 춘자국수에 와 있답니다. 저도 엄마를 닮아 국수를 사랑하는 1人이어요... 음~ 일단 양은 만족스럽군요... 맛은 어떨까요??? 오 굿!! 쩝쩝... 아부지 그렇다고 이장님 포즈로 드시면 제가 좀 곤란해요... ;;; ㅎㅎㅎ 춘자국수 064-707-3124 표선사거리 코끼리마트 맞은 편 ( 최근 표선면사무소에서 인근으로 이사했다, 간판도 있고 이전에 비해서 찾기 쉬움 ).. 2009. 7. 16.
FLY TO JEJU #4 - 하루의 시작 제주에서의 둘째날 아침.. 지난밤 베개에 머리를 묻기 무섭게 잠에 빠진 아이들은 역시 제일 먼저 일어나 수영하러 가자고 재촉한다.. 아침밥 많이 먹는 사람만 데려간다고 협박하고 찾아나선 춘자싸롱.. 유명한 미식가가 이 집에서 국수를 먹지 않은 자 국수에 대해 논하지 말라고 했다는데 해비치 리조트에서 가깝고..또치언니가 친절히 위치까지 설명해주었으니 냉큼 찾아가보았지요.. 그러나... 보시다시피 아시다시피 여행가신다고 ;;; 흑.. 그렇다면 내일 다시 찾아오겠어요... 꿀꺽~~ ;; 지나오면서 봐두었던 리조트 맞은 편 해녀식당에 들어가 간단히 주문해놓고 꽃게잡이 삼매경... 즉흥적으로 선택한 곳인데 의외로 가장 만족스러웠던 로컬 식당.. 뚝배기와 전복죽 합이 15000원.. 가격도 가격이지만 진한 전복죽을.. 2009. 7. 10.
FLY TO JEJU #3 - 내 마음의 햇살.. 햇살이 부러 비추지 않아도 아이들은 스스로 빛이난다..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지는 싱그러움... ( 2009.06.28 제주 해비치리조트 수영장에서 ) [ 500D + EFS55-250is HD급 촬영 / 다음팟인코딩 ] 2009.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