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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41

INSIDE KITTY展 - 아이와 근교나들이~♪ 엄마와 단둘이 오붓한 나들이.. 30분을 달려 성남아트센터에 도착했는데.. 단잠에 빠진 따님.. 그래 엄마도 차만 타면 잠들곤 했어.. 깨고 싶지 않은 달콤함.. 직접 만지고 보고 뱃지도 만들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키티 아이템이 가득.. 그치만 40개월 아이도 15000원인 입장료는 좀 과하지 않은가요? ㅡ_ㅡ? 나오는 길에 신문사 설문조사에 응하고 스티커북 하나 얻어와서 그나마 좀 위안이 되었던;; 알뜰한 엄마의 얕은 계산과는 상관없이 마음껏 신나해준 순이.. 한번 더 오자고;;; 응? 잘 안들려요~ ㅎㅎㅎ 뽀로로와 코코몽 전시회도 해주세요~ !! 로열티 나가는 게 더 아까움;; 그래도 아이와 함께 하기엔 괜찮은 근교나들이.. 다음엔 예술의 전당 '동화책속 세계여행' 보러 가요~ http://www.. 2009. 6. 17.
딱 걸리셨!! 윤희얏!! 김밥 만들건데 맛살 다 잡아먹음 오똑해;;; @_@? 뭘 그런걸 가지고;;; 엄마도 한줄기 잡숴보실래유 ^o^? 싫음 말구~ 내가 다 잡아먹을께요~~~ 어차피 배에 들어가믄 똑같애~ ;; 딸.. 먹는 건 예의상 2번 이상은 권하는거라구;; ㅜ_ㅜ 매정한 것 같으니라구~ ㅎㅎㅎ 통렬한 매운 맛을 찾아 원조낙지집에 가기전 계란탕밖에 먹을 게 없는 순이를 위해 김밥만들기중~;; 할머니.. 그럼 게맛살은 빼고 싸주세요~ 어차피 다 내 뱃속에 들어갈거잖아요~ ♪ 2009. 6. 16.
두콩이 세콩이~ ♪ Photo by 순이 열심히 완두콩 까는 윤희를 보니 왠지 신데렐라 계모가 된 듯.. 니가 고생이 많다아~♪ ㅎㅎㅎ 어렸을 땐 콩만 골라먹더니, 지금은 콩이 싫다고 하네.. 그럼 두콩이 세콩이 네콩이가 속상하겠다.. 윤희 뱃속에 들어가야 행복할텐데라고 꼬셔서 완두콩밥 한 그릇 뚝딱~~!! 에이그~ 그럴줄 알았어.. ^___^ EBS 코코몽 덕분에 완두콩 하나를 봐도 왠지 반가워요~ ♪ 2009. 6. 10.
재료도 착한 달콤한 카스테라 만들기.. 버터조차 들어가지 않는 알뜰한 재료.. (20cm*20cm 사각틀기준) : 달걀 4개 (흰자 노른자 분리), 설탕 90g, 중력분 130g, 꿀 30g, 우유 60g, 바닐라 오일 한두방울 (없으면 생략) 1> 반죽틀에 미리 유산지를 깔아 준비해둔다. 2> 밀가루는 체에 3번 쳐서 준비해주고, 우유와 꿀은 상온상태에서 섞어둔다. 오븐은 180도로 예열.. 3> 달걀 흰자에 설탕을 3번에 나줘 넣고 핸드믹서로 10분간 빠르게 휘핑해서 머랭을 만든다. (들었을때 뾰족한 뿔 모양이 유지되면 OK) 4> 여기에 달걀 노른자를 하나씩 넣어 다시 휘핑해준다. 5> 체친 밀가루를 반정도 넣어 주걱으로 거품이 꺼지지 않게 살살 저어준다 6> 우유와 꿀 바닐라오일을 용기 벽을 따라 조심스럽게 넣어 저어주고, 나머지 밀가.. 2009.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