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토캠핑56

한강공원 피크닉.. & The North Face ve-25 (2012.06.09)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노스페이스 텐트가 도착했어요!! 당분간 캠핑 계획이 없어 언제 펼쳐보나 전전긍긍 하다가 감자사마를 호출했지요.. 이렇게 화장한 주말 오후에 꽃다운 모녀를 집에 방치할 셈이야? '가정의 날'도 없는 회사라고 타박하지 않을께요.. 그러니 토요일엔 풀근무 하는 거 아니야! ㅋㅋ 하여 밀린 업무는 전문가님께 맡기고 우린 한강으로 고고씽! ♬ 한강공원은 텐트 칠 수 있는 구역이 있고 안되는 구역이 있다던데... 두근두근 첫 출정에 주차장은 어디며 잔디구역은 어딜까 방황할 겨를도 없이 둘러보니 온통 텐트 천지! 감자사마 퇴근시간에 맞춰 우리도 저녁 5시경 도착해 서둘러 타프부터 쳤다.. ㅋㅋㅋ 아.. 신나요 ♪ 노스페이스 ve-25는 4계절용.. 원정용 텐트답게 무게와.. 2012. 6. 12.
신록의 계절, 중미산 자연 휴양림... the 32nd camping trip (2012.06.05~06.06) 우연히 국립자연휴양림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가뿐히 예약 해버린 중미산 휴양림.. 시설보수로 막혀 있던 예약이 당일날 해제 되어 모든 데크가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다.. 이런 횡재가.. @_@ !!! 순이가 지난번 방문때 눈 여겨 보고 찜해 두었던 계곡사이트 210번 데크를 예약.. 5일 반차를 내고 순이와 모처럼 시원한 계곡으로 둘만의 모녀캠핑을 떠나기로 ~ ♪ ^__^ 풍성한 초록 숲과 잘 어울리는 돔쉘터! 역시 나이들면 원색에 끌리는 건가 봐요.. ㅋ 아마존에서 주문한 노스페이스 돔텐트는 통관까지 마쳤다는데 소식이 없어 돔쉘터를 들고 나왔다.. 아니 근데.. 이거 다시 봐도 너무 설치하기가 간편해... !! 무겁고 번거로운 ve-2.. 2012. 6. 11.
몽산포 ... 지루하지 않은 바다캠핑.. the 31st camping trip (2012.05.06~05.07) 순이 재량휴업일이 있는 월요일을 핑계삼아 친정 부모님 모시고 힐링캠프를 계획했는데.. 주말 막 이사를 마친 할머니 할아버지 반응이 영 신통치 않다.. 이사 정리로 힘들어서 이번에는 안가시겠다고... 오잉.. 월요일 출근해야 하시는 아부지는 어쩔 수 없고.. 그럼 할머니를 꼬시기 위해 원래 계획했던 백로주유원지 대신 더 강력한 후보지를 던진다... 슈퍼문!!! 보름달이 뜨는 서해로 지난번에 방생한 쭈꾸미 잡으러 가요!!! 밤엔 골뱅이도 나온대!! ㅋ 역시... 덥썩 무시는 사모님.. !! ㅋㅋㅋ 이리하여 우리는 수렵과 채취에 능한 할머니와 함께 또다시 모녀캠핑을 떠나게되었...ㅋㅋㅋ 아버지와 함께 일요일 저녁을 맛있게 먹고 저녁 6시.. 2012. 5. 10.
봄비 가득한 중도캠핑 & 반가운 이웃~ the 30th camping trip (2012.04.20~04.22) 봄이 쏟아지는 4월.. 이 계절이 우울한 민구씨와 노총각 봄맞이 위로연 캠핑을 계획했으나 바쁜 출장일정에 다음을 기약하자는 배부른 민구씨~ ;; 기회는 날마다 오는 게 아닌데 니가 아직 덜 외로운게다.. ㅋㅋㅋ 그리하야 캠핑 원멤버 할머니와 순이와 함께 다시 세모녀캠핑을 떠나기로 했다.. !!! 싱그러운 초록이 가득한 중도~ 닭갈비가 있는 춘천으로~!! 꺄~ 중도 육로로 들어가기 http://cafe.naver.com/campingfirst/551599 http://blog.naver.com/pdu0601/10134308690 중도는 근화동 선착장에서 차량도선이 가능한 배를 이용해야만 도달할 수 있는 곳이였는데.. 작년에 가교가 설.. 2012.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