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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12

아일랜드호핑으로 만끽하는 보라카이 바다~ #04. 보라카이 관광의 백미 아일랜드 호핑 즐기기.. ♪ 바다위에서 오롯히 즐기는 가족들과의 정겨운 시간... 일정 : 오전10시~오후 4시.. 현지 필리피노들이 제시하는 보트 한 척 대여료는 2000페소, 여기에 식사재료, 쿠킹재료, 장비렌탈료, 스노클링비, 팁 등이 추가된다 화이트 비치나 호텔 입구 등에서 항상 아일랜드 호핑이나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들고 호객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4인이상이라면 가격적인 면에서 많이 절약할 수 있으니 직접흥정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한국 에이전시를 통한 가격은 1인당 2500페소 ( 미취학 아동은 무료) 아름다운 보라카이의 해변과 바다풍경을 감상하고 있노라면 낚시 포인트가 나온다.. 별도의 낚시대를 사용하는 것이아니라.. 그저 낚시줄 끝에 달리 고리에 새우를 걸어.. 2009. 12. 2.
즐길거리 가득한 보라카이 여행 # 03 보라카이에서의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순이의 피부도 점점 좋아지고.. 한겨울에 강렬한 태양을 만나니 반가운 마음 가득.. 한평생 아침식사를 거부했다던 유키선생도 3접시씩 챙겨먹는다는 여행지에서의 조찬.. 한가로운 오전시간... 아부지 필 충만해 보이세요;;; 씨윈드 비치쪽 풀장에서 순이와 할머니의 즐거운 한때.. 따님은 물놀이 삼매경... 이틈을 노려 감자네 내외는 다이빙 가기로.. ^o^/ 보라카이 프리윌리 다이빙 샵.. 펀 다이빙 1회에 1600페소 / 1인당 파도를 헤치며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오는 길... 산호가 많지는 않았지만 스나이퍼 등 못생겨서 더욱 정감있는 큰 물고기들이 많아 흡족했던 다이빙.. 빵으로 피딩하는 중에 벌떼같이 몰려드는 열대어들과 사투를 벌였다.. ㅋㅋ 오전에 2회 다이빙을 하.. 2009. 12. 1.
산넘고 물건너 보라카이 가는 길~ #02. 무려 5월달부터 서둘러 준비했던 보라카이여행... 언제나처럼 여행이 다가오면 우연인지 필연인지 회사업무는 정신없이 바빠진다 부산 사격장 화재사고로 화장실 갈 틈도 없이 지난 일주일간 시달렸는데 출국날 한미정상회담까지.. 바쁜 와중에 틈틈이 인터넷으로여행자 보험까지는 들어놓았는데.. 보라카이 국내선 연결편 시간이 바뀌었다는 메일을 출국당일날 받았다.. 너희는 항상 이런식이지.. ㅜ_ㅜ 스케쥴을 변경할 시간도 없이 일단 저녁중계를 마치고 가까스로 빠져나왔다.. 21:35 인천발 마닐라행 비행기.. 2달전에 미리 휴가계획을 통보해 놓길 잘했다고 스스로 대견해하며.. 어쨋거나 난 떠납니다 ♪ 이제 막 정붙이기 시작한 구피들이 그동안 잘 견뎌주기를 바라면서... 응~ 엄마가 매의 눈으로 매섭게 낚아챈 세부퍼시픽 .. 2009. 11. 28.
보라카이 여행 준비하기.. #01 필리핀 및 보라카이 여행 준비물 & 필수 체크 리스트!! 어느날 문득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의 투명한 바다를 접하고 가슴 떨리기 시작했다면 지체없이 계획을 세워보자 자유여행의 천국 보라카이... 산넘고 물건너 가는 여정이 간단치는 않지만 일단 도착하면 모든 근심이 잊혀진다. #1. 언제 갈까? - 보라카이의 우기와 건기 열대지역인 보라카이의 월평균 기온은 26~28도 정도이다. 건기 : 11월~5월 / 우기 : 6월~10월 태풍이 자주 지나가는 경로이기때문에 건기라도 날씨가 마냥 화창한것만은 아니고 우기라고 해서 매일같이 비가 오는 날씨도 아니라고.. 그러나 아름다운 화이트비치의 본연의 모습을 즐기기 위해서라면 확률적으로라도 건기를 추천한다.. 파란 하늘위의 뭉게구름 눈부신 백사장... 붉게 타들어가는 노.. 2009.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