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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9

캠핑, 그 첫번째 -포천 유식물원 the 1st camping trip (2010.02.20~02.21) 일호씨 결혼식장에 들러 캠핑장으로 바로 향하려고 12시에 카트를 하나 실어 주차장으로 향했으나.. 3번의 카트이동 후 거듭된 테트리스, 차에 짐을 다 실고 집을 나선 시간이 식이 열리는 1시 30분 되시겠다.. OTL ;; 일호씨 미안... 초보 캠퍼들에겐 차에 짐을 실는 것 자체가 이리 큰 전투인 줄 몰랐다는 게 죄요... ㅠ_ㅠ 우리의 첫번째 캠핑지는 전기와 온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경기도 포천의 유식물원!! 온실화원 안에는 따뜻하게 쉴수있는 구들장까지 완비되어 있어 동계캠핑이 두려운 우리 부부에게도 최후의 피난처를 제공할 터.. 추위에 대한 공포를 저멀리 던져 버리고나니 짐에 낑겨 찌그러져 가는 동안에도 설레임에 철없는 용기.. 2010. 2. 23.
혹한기 1박2일 산천어 스펠샬 캠프.. !! 찜질방을 전진기지 삼아 떠난 강원도 투어 1박 2일!!! [ 부제 : 뉴칼멤버의 재발견 !! 곰간지/ 지윤아씨/ 허당명화/ 어부유키 ] 공사다망하신 류모님과 곰조교님은 서울로 보내고 명화언니와 오붓한 춘천나들이.. 할일없는 싼티자매는 지난주 물고기 한마리 못잡은 유키의 恨을 풀고자 화천 산천어축제에 다시가보기로...!! 일어날 것 없어;; 우리도 자러 왔단다.. 진돌이들도 그냥 푹 쉬어.. ㅋㅋ 화천시내 민박은 동이 났다하고 괜찮다 싶은 펜션들은 거리가 멀어 20분남짓 거리라는 춘천 월드24온천을 찾았는데.. 여성전용 수면실도 생각만큼 편치 않아요...안팎의 소음에 잔듯 만듯, 구불구불 고갯길에 행사장까지도 40분 정도 걸렸다는;; 아침식사는 꼭 밥으로 챙겨 드셔야 할 나이 명랑명화님.. 어린 나는 가볍.. 2010. 1. 28.
겨울축제의 꽃!! 화천 산천어 축제~ 일주일전부터 설레였던 산천어 축제... 축제공식 게시판과 블로그 체험기등을 섭렵하며 만반의 준비 후 10마리이상 낚겠다는 의지를 불사르며 출발~ 하였으나 네비의 업글미비로 춘천고속도로를 찾지못해 초반부터 낭패... ;;; 왠지 조짐이 안좋아요.. ㅡ,.ㅜ 집에서 10시 30분 출발.. 시골풍경 어우러진 국도를 벗삼아 칼국수와 부대찌개로 점심을 먹고 도착하고 보니 어느덧 오후3시 30분.. 이미 화천시내는 관공서며 2차선 도로며 주차된 차들로 빼곡하다... 가족예약낚시터는 안쪽이라 들었는데.. 할수없이 도서관 골목길도로에 주차한 후 먼길을 걸어서 행사장에 들어섰다.. 4시에 방양한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급했는데.. 오잉~ 낚시대 넣은지 10분도 안돼 길잃은 산천어 한마리 당첨!! 미안스럽게 꽁지에 걸린 듯;.. 2010. 1. 20.
눈썰매타기~ ♪ 다시 즐기는 또한번의 유년시절.. 설악한화콘도 인근에 위치한 일성콘도 눈썰매장에서 즐거운 한때.. 규모는 크지 않지만 붐비지 않고, 맛있는 오뎅이랑 떡볶이도 있으니 우리 가족이 즐기기엔 더할나위 없이 좋아요.. ♪ 2009.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