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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73

봄비 가득한 중도캠핑 & 반가운 이웃~ the 30th camping trip (2012.04.20~04.22) 봄이 쏟아지는 4월.. 이 계절이 우울한 민구씨와 노총각 봄맞이 위로연 캠핑을 계획했으나 바쁜 출장일정에 다음을 기약하자는 배부른 민구씨~ ;; 기회는 날마다 오는 게 아닌데 니가 아직 덜 외로운게다.. ㅋㅋㅋ 그리하야 캠핑 원멤버 할머니와 순이와 함께 다시 세모녀캠핑을 떠나기로 했다.. !!! 싱그러운 초록이 가득한 중도~ 닭갈비가 있는 춘천으로~!! 꺄~ 중도 육로로 들어가기 http://cafe.naver.com/campingfirst/551599 http://blog.naver.com/pdu0601/10134308690 중도는 근화동 선착장에서 차량도선이 가능한 배를 이용해야만 도달할 수 있는 곳이였는데.. 작년에 가교가 설.. 2012. 4. 27.
강풍과 함께한 몽산포 캠핑 the 29th camping trip (2012.04.07~04.08) 바다타임을 보니.. 이번 주말이 갯벌체험 최적기라네.. 지난번 한탄강에서 홀로 먼저 돌아와야 했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순이를 꼬셔 다시 바다를 찾는다.. 순이야.. 보름달이 뜨면 바닷물이 제일 많이 빠지는거야.. 그럼 우린 맛조개를 잡을 수 있다규!! ㅋ 막판변수는 바람... 며칠째 저기압 바람폭탄이라 불리는 강풍이 전국적으로 맹위를 떨친터라 살짝 긴장했는데.. 토요일 10시 넘어 도착한 몽산포는 평화롭기만 하다.. 기상청 날씨 예보를 보니 주말내내 풍속이 1~3m/s 로 안심할만한 수준... 살랑살랑 정답게 속삭이는 이 봄바다를 품고 싶어 해변쪽에 텐티피를 세웠다 우리 사이트가 행여 뒷집의 해변뷰를 가리는 게 아닌가 싶어 양해를.. 2012. 4. 11.
겨울이 즐거운 유명산 파크밸리 캠핑장 & 설악면 송어축제~ the 27th camping trip (2012.01.06~01.08) 순이야 아쉬운 방학이 이제 곧 끝나.. 후회없이 이 겨울을 한번 만끽해보자구.. !!! 눈썰매 타러 평창 솔섬에 가려고 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창고에 있어야할 썰매가 안보인다;;; 게다가 스키시즌 영동고속도로를 타야하는게 두렵기도 하고... 기상청 예보를 보니 -16도 ㄷㄷㄷ 신발 벗고 들어가야 하는 개수대와 화장실 시스템때문에 따뜻한 어그부츠도 포기해야하는 상황이니.. 강원도는 다음에 아빠랑 산천어 잡으러 같이 가기로 하고, -6도로 비교적 따뜻한? 몽산포로 갈까... 허나 역시 지난번 신경쓰였던 모래바닥이 마음에 걸린다.. 내 텐트 신상이잖습;;; ㅋㅋ 검색끝에.. 캠핑명당들이 모여있다는 유명산자락 얼음 썰매를 탈 수 있는 파.. 2012. 1. 13.
다시찾은 바다... & 텐티피 Zirkon 9 light the 26th camping trip (2011.12.17~12.18) 일련의 사태에 다크써클이 무릎까지 내려오고 며칠째 껍데기만 남은 상태... 그래도 지난 날의 설레임을 감출 방도가 없어 시의성 매우 떨어지는? 추억을 남깁니다;; >__< 4. 티피텐트 특성상 내부면적이 위로 올라가면서 급 좁아진다 - 키가 커서 그런지 좀 울컥;; ㅋ 신상 텐트를 설치해보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생각보다 면적이 작아서 당황했지만 덕분에 짐에 치이는 일 없이 가볍게 동계캠핑을 즐길 수 있을 듯 싶다.. 구상해 놓았던 자작 화로대 테이블은 다행히?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패스.. ㅋㅋㅋ 내부에서 화로대 사용도 무난하고 무엇보다 설치와 해체가 간편해서 굿!! 텐티피 구입에 물심양면으로 조언해 주신 백선배님과 또언.. 2012.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