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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175

[ info ] 이스탄불 숙소 및 일정 [ 이스탄불 숙소 정보 ] 일단 도착해서 숙소 잡아야 겠다는 생각은 비추입니다. in-out 이스탄불인 경우 일단 도착하는 날의 숙소는 미리 예약을 하시고, out 하는날의 숙소는 몇군데 정보를 담아가셨다가 현지에서 방 상태 확인한 뒤 예약 하시는게 좋습니다. 긴 여정 마치고 이스탄불로 돌아왔는데 숙소 찾느라 1-2시간 허비하면 정말 시간 아깝습니다. 가격대비 좋은 숙소들을 놓칠 수도 있구요.. 도착하여 짐 풀고, 1시간 정도만 투자하면 같은 가격에 좋은 숙소 충분히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알리바바 호텔. (더불룸 60유로 2007년 9월 기준) 이번엔 제대로 알아본답시고, 반나절을 호텔 가격묻고 방보고 돌아다녔습니다.-.-아래 어떤 님이 깎아서 30불 줬다고 하셨네요..저는 이틀밤 아침포함 더블룸 90.. 2007. 8. 30.
Al Mahara Seafood Restaurant 터키여행의 보너스... 경유지인 두바이에서 STOP OVER하면서 어디를 가볼까 고군분투 정보수집중에 발견한 수중 레스토랑... 7성급 호텔로 더 잘 알려진 버즈알아랍호텔... 예전엔 입장료를 별도로 내고 내부관람이 허용되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700만원이 넘는 일반실이상의 호텔 투숙객과 식당 이용객외에는 입장자체가 불가능하다고한다.. ㅡ..ㅡ;; 그중에서도 단연 비싸고 입장이 까다롭다는 알마하라 레스토랑... 한국에서 예약대행을 해주는 몇 군데에 문의했지만.. 1층 부페 AL IWAN만 예약할 수 있다고 하고.. 그마저도 어떤곳은 레스토랑 운영정책 변화로 아예 9월예약은 받지 않는다고.. 할수없이 안되는 영어로 버즈알아랍 레스토랑측에 AL MAHARA 예약가능한지 문의하니 바로 다음날 확약 답변이 왔.. 2007. 8. 10.
“응? 터키?” “응? 터키?” 감자사마의 입에서 터키라는 단어가 튀어나왔을 때.. 나는 내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항상 여행타령 하는 나를 철없게만 보는 감자사마였기에 장소는 둘째치고 함께 가준다는 사실만으로 감격하기에는 이미 충분.. ㅜ..ㅜ 낭군님이 변심하기 전에 먼저 움직여야 한다. !! 바로 다음날 바쁜 회사일 와중에 틈틈이 이스탄불행 비행기 확보작업에 들어갔다.. 불행하게도 추석연휴기간에 맞추다보니.. 직항편은 모두 예약마감.. 두군데 waiting을 걸어놓고.. 경유편을 알아보니... 루푸트한자의 독일경유편을 비롯 네덜란드 싱가폴등등 비행기는 많은데. . 트랜짓 시간이 이틀씩 소요되거나 가격이 15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방황과 탄식끝에 찾아온 에미레이트 항공의 두바이 경유 이스탄불행 좌석!! .. 2007. 7. 31.
당일치기 여행 #1 - 석모도 ※ 석모도... 그녀와 함께한 자전거 여행... ※ 따뜻한 봄바람이 코 끝을 간질일 무렵이 되면 어디든 떠나주는 것이 인지상정이라고 스스로 최면을 걸었던 탓에.. 5월의 마지막 주말… 망설임없이 서울을 떠나기로했다....(마음이 좀처럼 안정되지 못해 방랑벽의 기질에 몸을 내맡기는 건 비단 어제 오늘의 이야기만은 아니지만.. 일단은 계절 탓을 해본다) 실은 KTX타고 부산에 가서 맛있다는 곱창도 먹고 자갈치시장 구경도 하고. 바다 냄새 맡으며 야경도 찍고 싶었는데.. 하나둘 그곳에서 하고 싶은 일들을 떠올리다보니 하루는 너무 짧은 것 같아서 서울에서 가까운 석모도로 목표 여행지 급변경!!! 10년지기 친구와 가벼운 마음으로 훌쩍 다녀오기에 안성맞춤인데다가 무엇보다 그곳엔 해안가를 따라 달릴 수 있는 멋진 .. 2007.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