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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175

뉴칼레도니아 2일차.. 해변산책 누메아 대분분의 호텔들이 몰려있는 앙스바타 해변... 이른 아침 가벼운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조깅하는 사람들.. 따스하게 부서지는 모래에 배를 깔고 누워 일광욕하는 사람들.. 윈드서핑과 카약을 즐기는 젊은이들.. 하나같이 그림이 되는 풍경... 아침식사 전 카메라 하나 둘러메고 산책하다보면 식사시간도 잊고 그저 바라만 보게된다.. 햇볕이 좋은 남태평양.. 기미 좀 생기는 것엔 이미 초연해진 나이;; 시내관광과 프랑스의 유명한 건축가 렌조 피아노가 설계한 치바우문화센터를 둘러보는 것이 첫일정이었는데.. 선발대를 따라 먼저 출발하려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면서 공교롭게도 다이빙을 할 수 있는 날이 첫날로 압축되었다. 마지막날이 자유일정이라 여유가 있었지만 비행 대기시간이 걸려서 포기.. 인터넷을 뒤져 일본 다이.. 2009. 10. 15.
뉴칼레도니아 설레는 하늘길.. 남태평양의 작은 프랑스 뉴칼레도니아로 향하는 길.. 남태평양의 프렌치 파라다이스 뉴칼레도니아.. 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보지 않았지만.. 그보다 훨씬 앞서 또선생님께 들어 막연히 동경하던 섬이였다.. 그러니 체면불구 비굴한 메일을 날리면서까지 가지않을 수 없는 것.. 연차 부족한것은 근속에 따른 추가휴일이 없는 회사방침 탓이 아닌가요? 소심한 마음속 외침과 함께.. ;; 직항 에어칼린 정보 : 주 2회 (비행시간 9시간 30분) http://www.aircalin.co.kr/index.html 서울 -> 누메아 (월, 토 10:30 출발 / 22:15 도착) 누메아 -> 서울 (월, 토 00:05 출발 / 08:00 도착) 마일리지는 Flying Blue 에서 적립가능, 출발전에 가입해서 멤버십번호를 .. 2009. 10. 13.
[제주도 맛집] 입이 즐거운 제주도 여행.. 어우늘 064) 743-3233 전복요리 전문점, 공항에서 10분거리 깔끔한 인테리어와 잘 정돈된 정원... 정갈한 음식까지.. 그중 전복구이는 야들야들한 것이 일품!! 전복 돌솥밥은 15,000원, 해피밀정식은 25,000원 그 이상의 코스요리도 물론 가득하다 과하지 않은 금액에 친절한 서비스까지 누리는 호사.. 밑반찬으로 나온 양념게장은 껍질이 얇아 아삭하고 부서지는 소리마저 맛있다. 입에 넣자마자 사르륵 녹아내려 어느것이 메인인지 모르겠을 정도.. 전복내장으로 조리한 돌솥밥에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 누룽지도 알싸하니 고소하다 색다른 맛.. 해녀식당 - 표선 해비치 리조트 맞은편 즉흥적으로 선택한 곳인데 의외로 가장 만족스러웠던 로컬 식당.. 뚝배기 5,000원, 전복죽 10,000원 가격도 가격이지.. 2009. 8. 26.
FLT TO JEJU #8 - 2박3일 제주 가족여행의 모든 것!! 산굼부리에서 호젓한 아침산책을 마치고 동쪽 해안코스로 가볼까 만장굴로 가볼까 살짝 고민하고 있는 사이 나타난 경덕홈스프링스.. 동굴까페... !!사실 미리 정보를 알고 있지 않았다면 그냥 지나쳤을텐데.. 오기전에 한 여행사이트에서 꼭 가보라고 추천받으곳이라과감히 핸들을 돌려 둘러보고 가기로 했다.. 일부러 찾아가고 싶은 생각까지는 없어서 그냥 이름만 봐둔 상태였는데..지나가는 길이라면 마다할 이유가 없지요.. 동굴까페에 가서 녹차아이스크림 먹고 가기로.. 경덕홈스프링스 : http://www.homesprings.co.kr/들어가면서부터 반해버린 동굴까페... 만장굴 갈 필요가 없잖습;;; ㅎㅎㅎ게다가 오설록 녹차와 보성녹차밭에서 먹어본 아이스크림보다 더욱 진~한 녹차아이스크림까지.. 덕분에 디저트 먼저.. 2009.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