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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New Caledonia

뉴칼레도니아 설레는 하늘길..

by 유키 2009. 10. 13.

남태평양의 작은 프랑스 뉴칼레도니아로 향하는 길..

남태평양의 프렌치 파라다이스 뉴칼레도니아..
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보지 않았지만.. 그보다 훨씬 앞서 또선생님께 들어 막연히 동경하던 섬이였다..
그러니 체면불구 비굴한 메일을 날리면서까지 가지않을 수 없는 것..
연차 부족한것은 근속에 따른 추가휴일이 없는 회사방침 탓이 아닌가요? 소심한 마음속 외침과 함께.. ;;

직항 에어칼린 정보 : 주 2회 (비행시간 9시간 30분)  http://www.aircalin.co.kr/index.html
서울 -> 누메아 (월, 토 10:30 출발 / 22:15 도착)   누메아 -> 서울 (월, 토 00:05 출발 / 08:00 도착) 
마일리지는 Flying Blue 에서 적립가능, 출발전에 가입해서 멤버십번호를 확인하고 발권한다 

※ 수속수하물 무게제한 - 비지니스 클래스 : 30kg - 이코노미클래스 : 20kg
윈드서핑, 다이빙, 자전거, 골프 등 스포츠장비의 경우에는 승객당 5kg 까지 추가 무료수속가능
기내 수하물 무게 제한: 승객당 12kg 미만의 1개 수하물 소지 탑승 가능



호주와 뉴질랜드 사이 .. 한국에서 약 7,300km떨어진 남태평양의 작은 섬


인천 하늘... 태풍이 온다고 했던가.. 비가 온다고 했던가..


감자사마가 급하게 공수해준 가이드북..밑줄치며 읽었어요.. ㅠ_ㅠ




심심하지 말라고 간식도 주고 밥도 주고 와인 인심도 후하지요..
비행기 뒷편으로 가면 컵라면도 준비되어 있어 틈틈이 간식으로 애용할 수 있다.


각 좌석마다 설치되어 있는 스크린... 한국어 영화는 '7급 공무원'뿐..
왜 관객동원에 성공했는지 알 수 없었... 이제 늙은 건가요?? ㅜ__ㅜ??




다시 심심하지 말라고 샌드위치 간식을 준다..
시차가 없으니 애써 잠을 청할 필요가 없다. 책도 보고 게임도 하고 영화도 보고 하다보면 9시간은 훌쩍...


도착해서 짐 찾고 수속하는 과정에 꽤 시간이 걸린다. 
짐찾기 전에 미리 환전을 해두자.. 특히 한국발 비행편은 밤에 도착하기 때문에 짐찾는 와중에 환전소가 문닫을 수 있다.
   서둘러 환전부터.. 공항에선 바로 원화를 퍼시픽프랑으로 환전할 수 있어 이중 환전의 수수료부담을 덜 수 있다

시내로 나가면 원화환전이 어렵기 때문에 ( 아침시장 주변 은행 한곳에서만 가능하다고.. )
유로화나 달러를 준비하거나 ATM기계에서 바로 현금서비스로 프랑을 찾아서 사용한다.
환율이 떨어지는 추세라면 오히려 신용카드 현금서비스가 유리할 수 도... ->10.03 ATM에서 1만프랑을 원화149,000원에 출금


NOUVATA PARK HOTEL







뉴칼레도니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풀장을 갖추고 있는 호텔..
풀장을 둘러싼 3개의 객실동은 각각 2성급에서 4성급까지 독립적인 구성..
호텔 뒷편으로 바로 앙스바타해변과 연결되고 상점과 레스토랑 클럽과도 가까워 최적의 위치인 듯 싶다.
시내로 연결되는 버스정류장, 메트로섬으로 가기위한 선착장과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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