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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7

[미서부여행] #9 라스베가스 - 베네시안호텔, 벨라지오 분수쇼, 룩소호텔 Fly to USA!! (2014.02.15~02.23) 감자사마는 여전히 바쁘고 할 일 없는 모녀는 호텔투어 하기로~ 찍어 놓은 사진을 보니 광각렌즈 사망 후 촬영의지가 한 풀 꺽인 듯 싶다.. 새로 구입한 1100d도 아니고 주로 아이폰으로 찍었네;; '_' ? 금강산도 식후경~ 내부가 더 아름다운 베네시안 호텔.. 호텔 3층 내부에 수로라니... !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통째로 옮겨놓은 듯한 몽환적인 장소 곤돌라를 타면 목청 좋은 뱃사공의 이탈리아 가곡을 덤으로 들을 수 있다. 인공하늘로 꾸며놓은 천장 덕분에 더욱 기분 업~ 뱃사공의 심금을 울리는 가곡을 들으며... ㅋㅋㅋ 길거리(?) 오페라 공연이 한창인 가운데.. 아이스크림 가게 2차 습격..;;; ㅋㅋㅋㅋ 호텔 투어가 아니라 먹방 투어인 듯 '.. 2017. 6. 14.
[10박 11일 미국 로드트립] #11 에콜라 주립공원, 멀트노마 폭포 (Multnomah Falls) 5000km road trip (2015.07.13~07.23) 안그래도 혈루성 조기치매가 의심되는데 2년전 추억이라니.. 끄응~ ;;; 캐나다와 미국을 넘나들며 캠핑장을 전전했던 5000km 로드트립 대망의 마지막 날...오늘은 아름다운 캐논비치를 떠나 북으로 전진, 아늑한 우리집이 기다리고 있는 밴쿠버로 컴백하는 일정! 오레곤 코스트의 아름다운 해변도로를 따라 그대로 북진하면 좋으련만.. 멀트노마 폭포가 아름답다는 말에 또 코스를 우회하는 길을 선택해 버렸다.. 우린 중간중간 관광도 하고 밥도 먹어야 하는데 운전에만 8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730km의 여정... 쓸데없이 욕심만 많아서 어쩌면 좋나요? '_' ? 자승자박, 내 팔자가 그런 걸로... ;;; 에콜라 주립공원 (Ecola State Par.. 2017. 2. 16.
[10박 11일 미국 로드트립] #6 옐로우스톤 남쪽 루프 둘러보기/ Artist Point, Dragon's Mouth Spring, Old faithful Geyser, Midway Geyser 5000km road trip (2015.07.13~07.23) Canyon Campground 캐나다의 자연친화적인 캠핑장에 익숙해져서 그런지대규모 세탁시설과 샤워실.. 싱크대까지 제대로 갖춘 캠핑장을 보니 왠지 감격스럽다;;; 각종 상점과 레스토랑 또한 가까이에 있어 무척 편리했던 캐년 캠프그라운드. 옐로우스톤 국립공원내엔 숙박시설 자체가 별로 없어 랏지는 비싼 가격에도 6개월 전에 동이 난다.. 특히 성수기인 여름철엔 엄청난 인파가 몰려 국립공원 밖의 숙소도 쉽사리 구할 수 없다고.. 이럴 때 작은 텐트 하나 있다면 1000개가 넘는 고즈넉한 캠프사이트가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요금도 1박에 $30 이내로 매우 저렴하고, 유료샤워시설 코인 세탁시설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무엇보다 공원내 .. 2016. 7. 1.
[10박 11일 미국 로드트립] #4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 옐로우스톤 도착! 5000km road trip (2015.07.13~07.23) 혈루성 치매가 의심되는 가운데 1년전 여행기 이어서 쓰기.. ;;; 여행 4일차... 무려 6개월 전에 미리 예약해 둔 옐로우스톤 캐년 캠프그라운드에 입성할 생각에 800km의 운전 쯤은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다... ㄷㄷㄷ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에는 동서남북으로 총 5개의 출입구가 나 있는데 북쪽 입구만 연중개방하고 남동쪽, 서쪽 게이트는 시즌마다 개방시기가 각각 다르니겨울이나 이른봄에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사전에 확인하고 출발하도록 하자;; 우리는 서쪽게이트를 통과해 공원을 가로질러 캐년캠프에서 2박 후 남쪽으로 이동할 계획! Inn 치고 이 정도면 감격적인 아침식사;;; 30분 늦게 인근 호텔에서 출발한 일행들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나 같.. 2016.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