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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154

[CANADA D+1] 차량구입 및 BC면허증 신청 & 밤산책 남의 집에서도 내 집마냥 잘자는 순이... zzz 이 집 멍멍이가 꼭 얘 닮았다..ㅋㅋㅋ 아침에 일어나보니 집주인은 또 새벽같이 출근하고 없다..;; $70 에 방하나를 빌렸을 뿐인데.. 집전체를 빌린 것 같은 횡재한 기분? '_'? ㅋㅋㅋ 메모와 문자메세지로 서로의 안부를 주고 받는 그렇고 그런 사이;; 어제 마트에서 사온 미소라멘을 아침으로 끓여줬더니... 남은 1인분도 마저 끓여 달래요;;;; 참 나를 닮은듯;; ㄷㄷㄷ 아침 먹고 우리도 캐나다에서의 이틀째 일정을 시작했다.. IKEA를 빠른 속도를 훑고 중고차 매장으로 가서 한국에서 미리 점찍어두었던 차량을 구입하고.. ICBC에 가서 간단한 테스트 후에 한국 면허증을 캐나다 면허증으로 교환했다. 워킹비자, 학생비자, 동반비자등을 가진 사람은 캐나.. 2014. 7. 16.
[CANADA D-Day] 캐나다 도착.. / air B&B 숙소 어쩌다보니 캐나다... 12년간의 직장생활을 마치고.. 그 치열했던 삶에 대한 미련과 후련함 가운데... 현재를 보류하고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감자사마가 모녀에게 주는 선물... 안식년... 놀고 먹을 생각으로 왔더니... 귀머거리가 따로 없;;;; 좌충우돌... 모녀의 거침없는 삶이 시작됐다... 기꺼이 부딪치며 아파하며 배우기로.. !! 어머님, 아주버님, 엄마, 아빠, 감자사마의 국가대표급 환송을 받으며 출국.... "금메달 따서 돌아올께요;;; " 일본경기 침체로 출장도 한참 전부터 이코노미석으로 다운되었는데.. 얼마만에 타보는 비지니스석이냐!! 누려야하는데 자야만 하는 시차딜레마...OTL 설레임에 안자고 버티던 순이는 랜딩전 쌍코피로 승무원언니들을 당황시키고;;; 이민가방4개와 무사히 밴쿠.. 2014.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