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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6

[브롬톤 자전거 여행] 몹쓸욕망의 제주 #04 중문 지나 대정읍으로.. Fly to Jeju!! (2014.05.01~05.04) 내리막길엔 더없는 해방감에 환호성을 지르고 오르막길엔 죽을똥을 싸며 저주를 퍼붓게 되는 애증의 화산섬;; !! 리조트에서 하루 푹 쉬고 났더니 다시 샤방샤방~ 오늘은 또언니네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 예정! 표선해수욕장이 언제부터 이렇게 에메랄드 빛이었나요? +_+ ? 표선야영장도 관리가 잘 되어 있는 편.. 도로변에 있어서 소음이 우려되지만 방풍림과 바다로 이어지는 길이 매력적이다. 내사랑 춘자싸롱에서 곱배기 국수를 아침으로 먹고... ;;; 춘자싸롱 바로 앞에서 700번 버스를 타고 서귀포 시외버스터미널로 향했다. (브롬톤은 기사님께 말하고 재빨리 화물칸에 실었;;) 제주 기사님의 터프함이란... 좌석에 앉은 승객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져 잠 못이루.. 2014. 6. 4.
[브롬톤 자전거 여행] 몹쓸 욕망의 제주 #03 하도해수욕장/성산항/표선 해비치 Fly to Jeju!! (2014.05.01~05.04) 제주도 아저씨들과의 조우 & 맞바람과의 사투.. !! 매실언니가 지난 밤 사장님께 과한 앙탈과 히스테리를 동시다발적으로 부린 관계로 오늘.. 우린 해비치 1박권을 얻었다.. ㅋㅋㅋㅋ 사은품으로 매언니에게 애교 3종 수강권도 얻었지만.. 1강 콧소리 수업도중 부끄러움과 터지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중도탈락;; 매실언니는 인생 배우려면 한참 멀었다며 혀를 찼다.. ㅋㅋㅋ 텐트안에서 바라보는 일출... 우리 아직 살아 있군요.. ;; ㅋㅋㅋ 멀지 않은 곳에 물 나오는 깨끗한 화장실이 있다. (샤워장은 성수기에만 운영) 손님!!! 숙박료 지불하고 가셔야죠.. !!! ㅋㅋㅋ 밤에는 무섭다고 사장님께 그렇게 목놓아 울더니..팜므파탈? ㅋㅋㅋ 바닷가에 살면 굶.. 2014.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