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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Philippines

보홀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완전한 휴식..

by 유키 2011. 6. 14.

 




 모래뺏기 게임중.. 대범한 할머니 덕분에 모래성이 반쪽만 남았;; ㅋㅋ


그리하여 결국 순이 승.. 좋댄다.. ㅋㅋㅋ


 

승자에겐 쿠앤크 !!! 세상을 다 가진 행복한 그대!!

 

아빠를 생각하며 불쌍한 바다 거북도 만들어주고요~ ㅋㅋ








엄마 다이빙 간 사이 할머니와 다시 수영장에서 노니는중.. ♪


수영 후엔 역시 라면이 최고의 간식이지요!! 따따봉~~!!


룸에서 바라보이는 해변 풍경..


















엄마가 돌아왔으니 아고타 레스토랑에서 또 풍성한 점심을 먹고요~











수영복 마를새 없이 2차 입수.. 우리집에도 수영장 있었으면 좋겠다..
순이야 곡괭이 들고 땅부터 파자꾸나.. ㅋㅋㅋ




보홀에서의 아쉬운 마지막 밤.. 오늘은 바에서 마가리타 한 잔 안할 수 없지요.. ㅠ_ㅠ
여유있게 잡은 7박8일의 장기 여행임에도 아쉬운 건 마찬가지.. 
내일 세부에서 하룻밤 더 머무를 수 있는 것에 위안삼으며 여행 막바지 짐정리를 합니다..  
보홀에서 하루 더 머물며 다이빙도 더 하고 싶지만.. 지난번 보라카이에서 국내선 연착으로 귀국비행기 놓친 것을 교훈삼아.. 
막탄엔 하루 전에 도착하기로 굳은 결심.. 환상적인 여행 마무리도 아름답게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세부에서 기다리는 건 유키의 여행징크스;; 또 다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모험이라뉘요 @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