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트와 함께하는 주말 브런치

이쁘게 장식한 토스트 한접시에 신나해주는 따님을 위해 번거로운 칼질을 한번 더한다...
잘라내고 남은 빵조각을 한데 모아 보잘것 없는 내 접시에 담았더니... 
"우와.. 엄마는 이런 조각도 있어서 더 멋있는 것 같은데... "  딸뇬~  늘 이런식이지... ㅡ_ㅡ ;;;;;
 엄마들이 생선 머리만 먹는 이유를 이제서야 알 것 같다.  
사실... 식빵 꽁다리가 더 맛있어.. 이것아... ^___^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