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맨1 강풍과 함께한 몽산포 캠핑 the 29th camping trip (2012.04.07~04.08) 바다타임을 보니.. 이번 주말이 갯벌체험 최적기라네.. 지난번 한탄강에서 홀로 먼저 돌아와야 했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순이를 꼬셔 다시 바다를 찾는다.. 순이야.. 보름달이 뜨면 바닷물이 제일 많이 빠지는거야.. 그럼 우린 맛조개를 잡을 수 있다규!! ㅋ 막판변수는 바람... 며칠째 저기압 바람폭탄이라 불리는 강풍이 전국적으로 맹위를 떨친터라 살짝 긴장했는데.. 토요일 10시 넘어 도착한 몽산포는 평화롭기만 하다.. 기상청 날씨 예보를 보니 주말내내 풍속이 1~3m/s 로 안심할만한 수준... 살랑살랑 정답게 속삭이는 이 봄바다를 품고 싶어 해변쪽에 텐티피를 세웠다 우리 사이트가 행여 뒷집의 해변뷰를 가리는 게 아닌가 싶어 양해를.. 2012.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