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1 봄을 만끽한 노을 캠핑장.... Picnic at Noeul Park (2013.05.01) 근로자의 날 전후로 반차를 내고 노을캠핑장을 알뜰하게 즐겨보려던 계획은... 연봉협상의 무사 마무리를 자축하고자 하는 회사 회식과 겹치면서 불발... 해서.. 숙취의 몸을 이끌고... 당일 피크닉모드로 노을캠핑장을 방문하게 되었다... !! 내 이맘 때의 푸릇한 잔디를 그리워하며 격하게 클릭을 거듭한 결과 명당자리를 똬악~ 확보하였노라.. ! ^___^! 기세 좋게 앞장서야 하는데.. 현실은 나이탓하며 숙취에 휘청거리는 병약한 아줌마 ;; ㅠ_ㅠ 뭉개구름 두둥실 흘러가고.. 순이는 신나서 깡총거렸지만.. 지난 밤 숙취로 여전히 나는 몸져 눕고... 1++ 채끝살의 끝내주는 마블링을 잠시 음미하고는 다시 수면모드.... 나 숙취가 아니라 아픈건가.. 2013.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