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1 2번째 캠핑 - 자라섬 오토캠핑장.. the 2nd camping trip (2010.03.27~03.28) 뒷좌석의 사람과 짐을 구분하기 위해 야심차게 구입한 씨에라 루프백... 거대한 사이즈에 놀라지만.. 컴팩트하게 말아놓은 침낭을 펼쳐서 넣다보니.. 왠지 있을때랑 없을때의 수납 차이가 많이 나지않는 것 같아서 맘상하게 된다.. ㅜ_ㅜ 로또되면 SUV 4륜구동부터 사고말거라 다짐하면서 콧바람을 슝슝 내뿜고 가열차게 루프백을 지붕에 얹고 출발!! 하려 했으나.. 공사다망한 감자사마가 불참선언을 하셔서 포기.. 전 소중하니까요.. 혼자 루프백 실고 가다가 고속도로에서 떨어지기라도 하면 낭패.. 루프백 첫경험의 영광은 감자사마에게 돌리기로 하고 순이와 할머니가 앉은 뒷자리에 짐을 아구아구 우겨넣고 출발!! 지난번엔 발포매트가 뒷자리를 차지했는.. 2010.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