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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6

Crabbing at Cates Park / 케이츠파크에서 게잡이! 계속되는 비와 궂은 날씨로 우울한 겨울을 참아내고 있던중에... 이제 밴쿠버에도 봄이 오려나보다 갑자기 들이닥친 눈부신 햇살에 기쁨의 비명이라도 지르고 싶었던 하루! 순이야! 장비 챙겨라.. 게 잡으러 나가자~ ㅋㅋ 치즈나초도 지금은 찬밥신세;; ㅋㅋㅋㅋㅋ 2015. 02. 15 (Sun) 이사 후 자주 가던 게잡이 포인트, Ambleside Park와 멀어져 서운했는데.. 집에서 5분 거리인 케이츠파크에도 Fishing 데크가 마련되어 있었다.. 오예~ 더 가까워졌어!! ㅋ 이틀동안 먹이만 가지고 도망가는 게와 신경전을 벌인 끝에.. 전용 룰러보다 큰 대왕 Dungeness Crab 1마리와 찌게용 Red Rock Crab 2마리 수확... 작년 가을에 잡았던 게는 속이 꽉~ 차있었는데 반해 이번 게는.. 2015. 2. 18.
베란다 텃밭농사 3. 상추와 치커리는 모두 수확하고 더이상 자라지 않아 뽑혀버렸;; 그 자리를 이제 방울 토마토와, 대왕토마토, 가지, 고추가 지켜주고 있다.. 할머니의 부지러함으로 부엽토로 웃거름 주기까지 완료.. 한쪽 화단에선 씨앗에서 싹튼 적상추가 다시 무럭무럭 자라는 중.. 고추는 모종을 사다 심었는데 귀에서 열기가 뿜어져 나오는 맛! 매콤하니 맛나다 ㅋ 가지나물은 그동안 안먹었는데 따서 바로 볶아먹으니 이 역시도 고소하고.. >_< !! 나날이 건강해지는 여름.. 베란다 나들이가 즐거운 이유.... 2012.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