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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라군3

열대바다를 만끽하다, 보홀 호핑투어 !! 새벽 5시 기상.. 여행체질 순이는 깨우지 않아도 알아서 일어납니다.. ㅋㅋㅋ 돌핀 와칭을 위해 새벽같이 일어나는 게 부담스러워 돌핀와칭을 제외한 일정으로 단독투어를 생각하다 이것도 추억이지 싶어 새벽 5시에 기상해 다른 팀과 조인해서 진행하는 투어를 선택했는데 100번 잘한 선택.. 나야 다이빙하며 팔딱거리는 돌고래를 여러번 봐서 큰 감흥은 없었는데.. 원더라군의 듬직한 망고와 함께해서 순이도 신나하고.. 2살 많은 오빠도 있어 외롭지 않게 스노클링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은하철도 999 철이버전.. ㅋㅋㅋ 광각렌즈의 한계랄까요;;; 돌고래가 나타나면 망고가 어김없이 달려오길래 돌고래를 찾아주는 역할인가 보다 했는데.. 짖지도 않는걸 보니 혼자 감상하려는 목적인듯ㅋㅋㅋ 혼자 조용히 감상중인 이.. 2011. 6. 13.
보홀 원더라군 리조트- 애플이 좋아~♪ 순이가 까만콩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수영이 너무 좋았어요~ ㅋㅋ 수영복 곱게 차려입으시고 입수준비중 이때 스물스물 다가오는 애플이~ 아까부터 쭉~ 지켜보고 있었어..언니 내 스타일이야~ 도망가지마~ 언니는 내꺼~ 찜~ !!! ㅋㅋㅋ 애플과 눈맞은 후 엄마는 외면하는 순이;; ㅋㅋㅋ 여행은 이 맛이지요.. 하루에 3번씩 수영하고 3번씩 샤워하고;;; ㅋㅋ 의젓한 망고와 달리 천방지축 개구쟁이, 순한 표정이 매력적인 강아지 애플.. 사랑스런 눈빛연기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꺄르르 웃으며 풀장에서 함께 놀다가 해질무렵이 되어 알로나비치로 나갔다.. 원더라군은 차량기사 늘 대기하면서 알로나비치 입구까지 왕복 픽업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기가 끝나가는 시점이라 그런지 매일저녁 잔뜩 흐린 구름과 빗방울이 쏟아지지.. 2011. 6. 9.
원더라군 리조트 산미구엘 파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보홀의 숙소 원더라군리조트!! 다이빙을 간 사이 할머니와 아이가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첫번째 숙소는 일부러 한국인이 운영하는 원더라군 리조트로 정했다. 현지 직원들도 친절하고 룸컨디션도 좋고 한국식사가 가능한 곳.. 수압이 조금 약한 것 빼고는 나무랄 데가 없다. 알로나비치까지 무료 픽업서비스도 해주고 무엇보다 산미구엘 맥주가 슈퍼구입가보다 저렴한 30페소.. 이러니 내가 안반해?ㅋㅋㅋ 망고와 함께 원더라군의 마스코트가 된 애플~ 원더라군 아름다운 풀장, 아이는 튜브나 구명조끼 지참후 입수 가능 이튿날 엄마가 다이빙 픽업차를 기다리는 동안 따님이 배웅을 나와주었지요.. 이름 모를 옆집 강아지도 함께 배웅중.. ;;; 보홀 발리카삭 다이빙 후기는 아래에.. http://ukivill.. 2011.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