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착1 보라카이 파란만장 귀국길.. #08.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산뜻하게 가방을 꾸려 호텔을 나섰다... 맑고 푸르른 보라카이의 바다와 하늘을 마음껏 누렸으니 속상해할 이유도 미련을 가질 이유도 없다.. 국제선 수속으로 점심이 늦어질 것에 대비하여 일단 아침을 든든이 먹고 나서기로... 디몰에서 트라이시클을 타고 보트 선착장으로 향한다.. 디몰에서 선착장까지는 75페소 가격이 치솟은 씨에어 티켓엔 까띠끌란까지의 보트비가 포함되어 있다.. 씨에어 데스크로 가서 예약 티켓을 보여주면 씨에어 승객이라는 스티커를 옷에 붙여주고 보트 티켓을 준다. 승객은 선착장 이용료만 지불하면 ok (4살 아이는 구입할 필요 없음) 푸른 하늘에 뭉게구름을 보니 국내선 비행기도 무사히 이륙할 것 같아 반가운 마음이 두둥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보트 탑승 후 까띠끌란 .. 2009. 1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