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웍1 소소한 지름... 정체성에 눈뜨다.. 신혼초 감자사마에게 몇번의 음식타박을 받고 슬그머니 관심을 끊었는데 무슨 바람인지 나도 모르게 어느새 식기를 탐하게 되었다 내 관심사는 오로지 카메라, 캠핑, 아웃도어였는데 어느덧 성정체성을 발견.. 몰랐던 여성성에 눈 뜨게 되었;; (근데 나는 원래 여자 였잖;; ) 암튼 그리하여 내 수중에 들어온 아이들.. 이제 주부놀이를 할 때가 온 듯 하다.. 그동안 난 식기들이 갖춰져 있지 않아 요리를 못한거였;; ㅋㅋㅋ 공동구매를 본 순간 매의 발톱으로 낚아챈 르쿠르제 스톤웨어 웍과.. 소스보트.. 활용도가 높아 어쩔 수 없이 깔맞춤에 힘쓴 23cm 메인 접시 , 이제 주방만 좀 크게 키우고 장식장만 갖추면 요리블로거로 거듭나는데 문제 없겠어요... 허허허;;; 이러고 있돠아;;; ㅡ,.ㅡ^ 2011. 7.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