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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음자연휴양림3

이제 여름은 가고... 산음자연휴양림... the 56th camping trip (2013.09.07~09.08) 휴양림이 좋은 계절.. 힐링하기에 더없이 좋았던 산음... 할머니가 용인에 내려가시고.. 오롯이 우리 힘으로 지켜낸 일주일.. 결연함과 분주함으로 때로는 피로감으로 몸져눕기도 했지만 그래도 꽤 괜찮은 시간이였다.. 피톤치드 가득 들이마시며 다시 고군분투하자고 서로에게 화이팅~ 2013. 9. 16.
여름, 피톤치드 가득한 산음 자연 휴양림에서의 힐링.. the 38th camping trip (2012.08.12~08.13) 미국에서 공부중인 조카 이한이가 방학을 맞아 잠시 귀국했다. 해서 온 가족이 출동하는 국립자연휴양림 힐링캠핑을 야심차게 계획 ;;; 여름방학이 낀 극성수기에 휴양관 1개, 데크 2개 예약에 성공했다! 꺄~ 이거슨 신의 경지라지요...ㅋㅋㅋ 계곡 바로 앞 데크에 타프를 치고 모처럼 아이들과 함께 신나는 물놀이도 하고 ... 나무그늘아래 시원한 냉커피 마시며 부모님과 담소를 나누려 했는데!! 하루 전에 들린 비소식.....;;;; 모처럼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인데... 경기도권 200mm예보;; 이거 낭패닷;;; 흑흑.... 하지만.... 타프에 후두둑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도 반가운 계절.... 찌는 더위 대신 싱그러운 녹음이 가득한.. 2012. 8. 29.
가을비와 함께한 산음 자연 휴양림 the 23rd camping trip (2011.11.05~11.06) 크고 작은 많은 산에 둘러쌓여 산그늘(산음)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자연휴양림.. 구불구불 이어지는 산길을 따라 천천히 달리다 보면 곧 이름만큼이나 아름다운 숲속에 닿게 된다.. 미니멀모드 캠핑에 매료되어 습관처럼 떠나오니 오감이 만족스러운 하루가 더해진다.. 매표소에서 휴투어 책자와 순이 일기장에 휴양림 스탬프를 찍고 예약해둔 233번 데크를 찾아 나섰다.. 중미산과 마찬가지로 산음의 2야영장 데크는 대부분 360*360 사이즈.. 비 예보에 렉타타프를 준비해 혹시 자리가 좁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나무사이로 빠듯한 공간이 나온다.. 11월초순... 가을비에 서늘한 칼바람을 예상했는데 평년보다 포근한 가을햇살이 모녀를 반갑.. 2011.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