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도용1 보이스피싱도 가지가지.. 오늘 오전 10시 30분경 핸드폰으로 전화가 한통 걸려왔다.. 발신은 서울 지역번호...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팀 이진호 형사라면서 2009년 11월 14일 김성림이라는 국제사기집단이 검거되었는데 피해자가 286명에 달한다고.. 일본과 연관이 되어 뉴스정보 공유인가 싶어 열심히 메모 하며 적어내려가는데 그 범죄집단에 내 명의의 통장이 이용되었다.. 이 대포통장을 판 혐의가 있는지 아니면 단순 명의도용의 피해자인지 조사중이라면서 몇년생에 주민번호 뒷자리까지 언급하며 맞는지 확인한다.. 우움??? 맞긴한테.... 그래도 떨쳐버릴 수 없는 의심스러움... 보이스피싱이 언제 이렇게까지 지능화되었나... 통화를 하면서도 긴가민가 계속 혼란스럽다... 해서 서울청에 전화해서 확인해볼 요량으로 지금 회사업무로 바쁘니.. 2010.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