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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19

7/8 코모도 다이빙, 니모야 안녕~~ !! 벌써 며칠째가 지났지만 사전브리핑에 조류 이야기가 나오면 긴장되는 것은 어쩔수 없다.. 첫번째는 카메라를 두고 입수했지만.. 방수밴드에 대한 강한 믿음덕분에 2,3번째 포인트는 편안히 촬영.. 동영상 by 용언니 출국전 따님께서 니모랑 니모아빠사진 찍어오라며 신신당부.. 흐흐흐.. 그럼그럼~ 치과 아저씨처럼 마스크에 니모 데려오면 안되고 꼭 사진만 찍고 오라고 해서 늘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조류가 센곳은 소심이 발동하여 카메라를 두고 가고 카메라를 가져간 포인트엔 말미잘이 눈에 띄지 않는 사태에 전전긍긍.. 그래도 어렵사리 다이빙 막바지에 니모촬영에 성공했다.. 꺄.. 그것도 니모랑 똑닮은 크라운 아네모네피쉬야!!! >_< 근데.. 딸 너 이렇게 심드렁하게 반응할거뉘? 니모 찍었다고 하니 냉큼 부르스.. 2010. 8. 5.
7/7 코모도 다이빙- Slada kecil island, 만타포인트, 바투바롱 어느덧 코모도에서의 다이빙도 중반으로... 하루하루 아쉬운 시간이 길어진다.. 동영상 by 용언니 ( 내가 목격한 사자 오징어의 사촌으로 추정됨;; ) 행운을 가져다 주는 미스달걀진 이팔청춘 닭알님과 함께한 다이빙~ ㅎㅎ [ Dive Log ] # No. 31 일시 2010.07.07(水) 날씨 맑음 리조트명 Bajo dive club 포인트명 Slada kecil island 일행 유키,봉창, 성게, 김감독님 ( 총 4명 with Scott / 존칭생략 ) 잠수시간 시작시간 10:25 완료시간 11:03 잠수시간 38분 반복그룹 잠수전 공기압 200 bar 잠수후잔압 30 bar 수심최대 30.8 m 수심평균 14.2m 표면수온 30℃ 바닥수온 29℃ 시야 25m 조류 강함 바람 없음 파도 없음 버디 .. 2010. 7. 29.
7/6 코모도 다이빙- 채널2, 캐슬락, 따따와베쌀 이틀간의 코모도 다이빙에 자신감 충만하여 가부좌트는 여인이라고 우쭐했는데.. Scott이 다른팀과 함께 떠나버리며 나의 수준도 다시 급 지진아반 모드로 복귀.. ㅜ_ㅜ 에코 다이버인 그에게 지적받지 않으려 애써 태연한 척 했는데 날카로운 감시망에서 벗어나니 이리저리 헤메기 바쁘다.. 스파르타식 교육이 왜 효과적인지 몸소 체험.. ㅠ_ㅠ 난 참 민주적인 다이버인데.. 응? 응? 스캇의 어여뿐 와이프 Valerie의 포인트 입수전 브리핑.. 매일저녁 비를 뿌리지만 낮엔 하늘 가득 열대구름이 몰려온다.. 모두의 입에서 감탄사를 내뱉게한 열대어 무리들의 수면유영... 바다의 사파이어!! 면요리를 사랑하는 나로서는 참 반가운 점심 도시락 미고랭.. but 몹쓸 공기탱크 때문에 반이상 남겼;; 감자사마~ 이런 섬 .. 2010. 7. 23.
[Dive log] # No.22~27 코모도 테스트 다이빙 조류가 심해 마스터급에게나 어울리는 포인트라는 이야기에 가기전부터 내심 긴장의끈을 놓지 못하고 있었더랬는데 기어이 결전의 날이 오고야말았다.. 오픈워터 지진아반이지만 장비는 최고급 @_@ ;; 딸기언니가 손수 네임텍까지 공수해주어서 반짝 빛이난다. 언니.. 어쩐지 사랑하고 싶더라뉘.. 에잇~ 그렇담 완소 버디 용언니는 제가 조신하게 포기할께요 ㅋㅋ 공기에서 자동차 배기가스 냄새가 난다고 해서 일부 두통을 호소하는 와중에도 난 무슨소리인가 했는데 이튿날 빨판상어를 하며 마스터의 공기를 흡입하는 순간 어질..무슨 시츄인지 알아버리고 말았다.. 3개의 컴프레셔중 한개가 문제였다고 하는데 뽑기운에 따라 안좋은 공기를 흡입하는 다이버도 있었음.. OTL A팀 마스터 Scott & B팀 마스터 Nun !! 각 포인.. 2010.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