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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캠핑장2

봄을 만끽한 노을 캠핑장.... Picnic at Noeul Park (2013.05.01) 근로자의 날 전후로 반차를 내고 노을캠핑장을 알뜰하게 즐겨보려던 계획은... 연봉협상의 무사 마무리를 자축하고자 하는 회사 회식과 겹치면서 불발... 해서.. 숙취의 몸을 이끌고... 당일 피크닉모드로 노을캠핑장을 방문하게 되었다... !! 내 이맘 때의 푸릇한 잔디를 그리워하며 격하게 클릭을 거듭한 결과 명당자리를 똬악~ 확보하였노라.. ! ^___^! 기세 좋게 앞장서야 하는데.. 현실은 나이탓하며 숙취에 휘청거리는 병약한 아줌마 ;; ㅠ_ㅠ 뭉개구름 두둥실 흘러가고.. 순이는 신나서 깡총거렸지만.. 지난 밤 숙취로 여전히 나는 몸져 눕고... 1++ 채끝살의 끝내주는 마블링을 잠시 음미하고는 다시 수면모드.... 나 숙취가 아니라 아픈건가.. 2013. 5. 6.
끝나지 않은 여름... 노을캠핑장 2012.09.02 지난 주만 해도 타는 더위에 수영장에서 하루종일 시간을 보냈는데... 일주일 사이 불어오는 바람 끝에 가을이 묻어난다... 청명한 하늘, 이국적인 뭉게구름에 반해 노을 캠핑장으로 나들이 가기로... 같은 65리터 배낭인데 패킹에 따라 부피는 천지 차이.. 근데 무게는 12.7kg vs 12.1kg ;; 내가 넘 양심적이었나요;;; ㅋㅋㅋ 울릉도 다녀와서 제일 먼저 구입한 D팩.. 매트나 침낭등 부피큰 장비들은 비교적 모양이 잡히는데 자잘한 부엌살림들은 넣고 꺼내기도 불편하고.. 각이 안살아서 65리터 배낭에 딱 맞는 대자 사이즈로 롱과 숏 두가지를 구입했다.. Long : 시에라컵 3개를 포함한 백마 3인용 코펠셋, 캠프원 버너, 캠프56 버너, 가스통3개, 미니 바람막이, 코베아 티.. 2012.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