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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공원2

봄을 만끽한 노을 캠핑장.... Picnic at Noeul Park (2013.05.01) 근로자의 날 전후로 반차를 내고 노을캠핑장을 알뜰하게 즐겨보려던 계획은... 연봉협상의 무사 마무리를 자축하고자 하는 회사 회식과 겹치면서 불발... 해서.. 숙취의 몸을 이끌고... 당일 피크닉모드로 노을캠핑장을 방문하게 되었다... !! 내 이맘 때의 푸릇한 잔디를 그리워하며 격하게 클릭을 거듭한 결과 명당자리를 똬악~ 확보하였노라.. ! ^___^! 기세 좋게 앞장서야 하는데.. 현실은 나이탓하며 숙취에 휘청거리는 병약한 아줌마 ;; ㅠ_ㅠ 뭉개구름 두둥실 흘러가고.. 순이는 신나서 깡총거렸지만.. 지난 밤 숙취로 여전히 나는 몸져 눕고... 1++ 채끝살의 끝내주는 마블링을 잠시 음미하고는 다시 수면모드.... 나 숙취가 아니라 아픈건가.. 2013. 5. 6.
[캠핑크루 엣지] 노을캠핑장에서 번캠! (2012.05.30~05.31) 멋과 맛을 추구하는 레이디스 캠핑크루 엣지... 그 유쾌한 이야기에 심취하여 기웃거리다 보니 어느날 문득 그녀들에게 스카웃 되었다.. 나 섭외 경쟁이 치열한(?) 그런 녀자야.. 그러니 잘해 감자사마~ 응? ㅋㅋㅋ 7월 정기모임을 앞두고 야옹님이 제안한 도심 벙개캠핑에 누구랄 것도 없이 모두 환호성을 지르고 그렇게 일사천리로 진행된 노을 번개 프로젝트!! 두근두근 설레였던 첫만남.. 진하고 아쉬웠던 그날 밤의 이야기.... 고대했던 평일벙캠을 하루 앞두고 나는 그만 몸살감기에 걸려 버렸지만... 다음을 기약하기가 억울해 과감하게 하루 휴가를 내고 폭풍콧물을 휘날리며 노을공원에 오르기로 한다.. 싱그러운 첫만남을 위해.. 2012.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