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의 오토 화이트밸런스 (Auto White Balance)는 꽤 정확한 편이지만,
실내 텅스텐 조명등과 같이 광원에 따라 자연스런 색감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 때 알아두면 편리한 기능이 바로 커스텀 화이트밸런스!!
직접 흰색 물체를 찍어 화이트를 맞춰주는 방법이라 비교적 간단하게 사실적인 화밸셋팅이 가능하다.
[ AWB와 커스텀화벨 적용 모습 ]
우리가 흔히 웹용으로 사용하는 JPEG(JPG)가 손실압축 파일임에 반해 RAW파일은 이미지 프로세싱을 거치지 않은 촬영센서 CMOS가 찍은 원본파일이다. 파일 자체가 촬영 데이터를 가공하지 않은 날것이라 후보정시 관용도가 커서 계조가 JPG처럼 많이 손실되지 않는 장점이 있음에도 RAW파일이 JPG파일이 비해 대중적이지 못한 이유는 그만큼 많은 컬러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파일 자체가 무거워 업로드나 다운로드시 시간이 많이 걸리고 사진인화나 웹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시 JPG로 변환해야하는 등 번거로운 작업이 수반되기 때문이다.. 캐논의 경우 RAW파일은 CRW확장자를 사용하는데, 카메라 구매시 함께 딸려오는 DPP 전용 프로그램이 타사에 비해 매우 가볍고 편리해서 활용도가 높다. 특히 화이트밸런스를 맞추기 어려운 텅스텐 조명등 아래서의 실내촬영이나 일몰 일출 등 드라마틱한 장면을 연출하고 싶을때 계조 손상의 걱정없이 DPP프로그램으로 간단하게 보정이 가능하다.
※ RAW파일의 장단점 ※
장점 |
*보정시 화질 손실이 적다. *정보를 많이 담고 있어 color가 세밀하다. |
단점 |
*파일 크기가 커서 저장공간이 부담스럽고 업로드 다운로드 시 속도가 상대적으로 많이 걸린다. |
① DPP를 실행해 원하는 RAW 파일을 불러온다
② 카메라 화벨설정을 Auto로 놓고 찍었을 경우 ↑
③ DPP에서 스포이드로 화이트 부분을 선택해 간단하게 화벨을 맞출 수 있다
밝기와 샤픈, 컨트라스트 등 간단한 보정 또한 가능하다!!
④ 보정을 마무리했으면 메뉴에서 Save as 혹은 단축키 Ctrl +D 를 이용해 jpg로 저장하면 완성
※ RAW 파일은 기존의 픽쳐스타일 외에 웹에서 다운받은 다양한 픽쳐스타일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 EOS500D 관련 포스팅 링크 ]
▣ CANON EOS500D 사용기 #1 - 첫인상! 첫느낌! & 아이사진 촬영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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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ON EOS500D 사용기 #3 - 500D의 MOV 영상 간편하게 포스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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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ON EOS500D 사용기 #5 - 500D와 함께한 나의 사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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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ON EOS500D 사용기 #6 - 500D 커스텀화밸과 DPP를 이용한 초간단 화밸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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