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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

유아체능단 입학식..

by 유키 2009. 3. 4.


 




어느덧 이만큼 훌쩍 커버린 아이..
내일부터는 엄마와 할머니 곁을 떠나서 선생님과 친구들이랑 함께 지내게 된다.
윤희가 좋아하는 수영도 하고 친구들과 간식도 먹고.. 
 스스럼없이 다가서는..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친구가 되어주길..
2009.03.03 첫번째 입학식.. 


윤희야~ 쉬 마려우면 참지말고 선생님한테 화장실 가고 싶다고 얘기해야돼~?
아냐아냐~ 윤희는 잘 참을 수 있어요~~
아냐~ 참으면 안돼~~ ㅜ_ㅜ 그냥 선생님께 손들고 화장실 가고 싶다고 말하면 돼..
참다가 바지에 쉬하면 친구들 보기 창피하잖아..
그치만 혹시 실수하더라도 엄마가 여벌 바지 넣어놨으니까 선생님께 말하면 갈아입혀주실거야..
근데 엄마 그럼 창피하잖아?
아직 윤희반은 제일 막내반이니까 실수해도 괜찮아.. 처음엔 다 배우는 시간이니까..
코뿔소반 화이팅!! 윤희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