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이 되어도 도심의 열기는 식지 않고 세모녀를 한강공원으로 내몰았다..
주문 폭주하는 족발집 사장님의 칼질을 20여분 지켜보고 나서야 겨우 앞다리살 포장..
가을 하늘처럼 청량한 바람이 가득 머리위에 일렁이고 담요를 덮고 누우니 모두가 내 세상이다..
맥주 한모금과 조용히 울려퍼지는 노래 한 소절... 퇴근 길이 즐거운 한강공원 피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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