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12th camping trip (2010.11.20~21)
지난 팔현 캠핑의 후유증으로 한동안 야영은 쉬고 싶었는데 어느새 주섬주섬 장비를 챙기고 있다..
결국 바다캠프장과 팔현에 이어 몽산포로 이어지는 3주연속 캠핑;;
10명이 움직이는 떼캠, 딸기언니와 의논을 해보지만 먹성좋은 멤버들이기에 음식의 적정량을 도무지 종잡을 수 없다..
그래도 일단 떠나요.. 먹기위해 가는 여행은 아니잖아요? 응? 응?
곰돌님네 신상 타프스크린 안에 주방겸 사랑방을 꾸미고 그 주위로 각자의 텐트를 설치하기로..
동계캠핑을 위해 또언니네가 준비한 고콧야침과 침낭.. 언니네도 이제 노숙은 아닌듯.. ㅋㅋ
티맆언니와 이차장님은 브롬톤으로 야영장까지 오셨;; ㄷㄷㄷ 진정한 여행자!!
톱질이 제일 쉬웠어요.. 용언니 머슴밥도 안줬는데 너무 열심.. ㅋㅋ
한번쯤 누구나 접근하게 만드는 백두톱.. 인기만점 ㅋㅋ
딸기언니표 핫도그~ 감칠맛이 그만이어요..
유키표 야끼우동으로 맞불~ 가츠오부시는 그저 거들뿐.. ㅋㅋ
티맆언니 고무장갑까지 깔맞춤.. 탐나지 아니할 수가~ ㅋㅋ
점심식사후 감자사장님의 모자 기브 페스티벌.. ㅋㅋ
휴식의 정석..
노동의 정석?? ㅋㅋ
고양이 귀가 뾰족해요~ 꺄르르~
너 밥 너무 많이 먹었나보다.. 이렇게 뚱뚱해서 어떡해..
찌릿.. 지금 내 흉보는거니?
그래도 쭉 뻗으면 선이 꽤 납렵하다구~ ㅡ,.ㅡ ;;
엄마 코끼리 안에 어라? 아기 코끼리가 들어있네~
탐나는 육아도우미 딸기언니.. 옆에서 보고있으면 절로 그녀에게 보살핌 당하고 싶어진다;; ㅋㅋ
언냐~ 나랑 결혼해주세요.. (차돌아 미안 넌 이제 잊혀졌;;)
주주총회 안내서에 그림 그리는 딸기이모와 순이..
나 주식가지고 있는 녀자야~ >o< ..다음엔 스케치북 가져갈테니 딸기온냐 구박마세욤
10년후엔 하림 10주로 부자될지도 모른다고욧~ 응? ㅡ,.ㅡ?
누가 감자사마 몽산포에 널어놨나요? ㅋㅋㅋ
모처럼 아빠와 즐거운 시간 보내는 순이.. 부녀 모습이 정답다..
함께여서 더욱 따뜻한 몽산포의 겨울..
쏘세지 한입 베어 문 범인을 찾습니다.. ㅋㅋ
딸기 온냐.. 겉절이무침 된장찌개 이런거 하지 말라니까요..
감자사마는 한식을 사랑하는데.. 경쟁자가 한명 늘잖아요.. 나 먹을 것 도 모자란데.. ㅋㅋ
모두 바닷가로 나와 불꽃놀이 삼매경.. 그렇게 몽산포의 밤이 깊어간다..
다음날 아침 훈정언니 또 바닥 긁고있단.. 또언니 친구 맞음.. ㅋㅋ
순이와 딸기언니 작품.. 현재 유키네 거실에서 전시중.. ㅋㅋ
대미는 아이폰으로 찾아낸 몽산포항의 몽대횟집에서 장식..
한상 기준 모듬회 中자 * 3개.. 양도 푸짐하고 쯔끼다시도 훌륭하다..
매운탕이나 지리도 나오기때문에 4인기준 小자로도 충분할 듯
감자사마는..곰돌님네 장비를 보더니 내 장비는 약과라며 크게 지르지 않아서 고맙단다..
대신 딸기 언니네가 갈때만 따라 나서겠다고.. ㅋㅋ 풀셋 장비와 완벽한 식단에 반한모양..
왁자지껄 수다와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1박2일..
함께 화로대에 둘러앉아 온기도 나누고 잘 구워진 감자에 칠리소스와 치즈를 얹은 맛있는 간식도 나눈다..
함께여서 더 맛있고 더 유쾌한 순간들..이미 가족같은 그들과 함께여서 즐거움도 배가 된다..
몽산포에서 처음 동계캠핑을 시작하는 또언니네와 티맆언니네가 하루 더 머물고 리빙쉘팀은 생업을 위해 철수하기로..
아쉬운 건 모두 마찬가지여서 벌써 다음 정캠의 메뉴와 목적지를 정해버렸다.. ㅋㅋ
p.s. 순이의 새로운 러브라인에 등장한 딸기이모..
처음엔 선생님이라 부르다가 딸기이모로 종국엔 말까지 놓으며 친구 먹었다는 후문.. ㅋㅋ
몽산포 오토캠핑장
주소: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신장리 354-3 ☎ 041) 674-2608
텐트사용료10000원, 전기사용료 5000원(1박 기준/ 동계), 무선인터넷 사용불가
텐트를 치고 있으면 관리자분이 오셔서 쓰레기봉투를 주시고 사용료를 받아간다.
텐트 외 타프 사용료도 별도로 징수, 연박이나 평일이용의 경우 관리자분께 잘 말씀드리면 할인 받을 수 있다..
화장실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고 , 개수대도 넓은 편이여서 사용하기 편리..
다만 온수가 나오지 않으니 겨울철엔 조금 불편할 수 있다.. 샤워실은 하계에만 이용가능
따로 쓰레기 분리수거함이 있는 게 아니여서 화로대 재 등의 처리가 곤혹스러웠는데..
아침에 쓰레기차가 캠핑장 구석구석 다니며 수거하니 따로 종이박스 등에 담아 트럭에 실어보내면 된다..
땅에 묻지만 않으면 된다고.. 음식물과 일반 쓰레기도 따로 담아 트럭에 실어보내도록!!
결국 바다캠프장과 팔현에 이어 몽산포로 이어지는 3주연속 캠핑;;
10명이 움직이는 떼캠, 딸기언니와 의논을 해보지만 먹성좋은 멤버들이기에 음식의 적정량을 도무지 종잡을 수 없다..
그래도 일단 떠나요.. 먹기위해 가는 여행은 아니잖아요? 응? 응?
곰돌님네 신상 타프스크린 안에 주방겸 사랑방을 꾸미고 그 주위로 각자의 텐트를 설치하기로..
동계캠핑을 위해 또언니네가 준비한 고콧야침과 침낭.. 언니네도 이제 노숙은 아닌듯.. ㅋㅋ
티맆언니와 이차장님은 브롬톤으로 야영장까지 오셨;; ㄷㄷㄷ 진정한 여행자!!
톱질이 제일 쉬웠어요.. 용언니 머슴밥도 안줬는데 너무 열심.. ㅋㅋ
한번쯤 누구나 접근하게 만드는 백두톱.. 인기만점 ㅋㅋ
딸기언니표 핫도그~ 감칠맛이 그만이어요..
유키표 야끼우동으로 맞불~ 가츠오부시는 그저 거들뿐.. ㅋㅋ
티맆언니 고무장갑까지 깔맞춤.. 탐나지 아니할 수가~ ㅋㅋ
점심식사후 감자사장님의 모자 기브 페스티벌.. ㅋㅋ
휴식의 정석..
노동의 정석?? ㅋㅋ
고양이 귀가 뾰족해요~ 꺄르르~
너 밥 너무 많이 먹었나보다.. 이렇게 뚱뚱해서 어떡해..
찌릿.. 지금 내 흉보는거니?
그래도 쭉 뻗으면 선이 꽤 납렵하다구~ ㅡ,.ㅡ ;;
엄마 코끼리 안에 어라? 아기 코끼리가 들어있네~
탐나는 육아도우미 딸기언니.. 옆에서 보고있으면 절로 그녀에게 보살핌 당하고 싶어진다;; ㅋㅋ
언냐~ 나랑 결혼해주세요.. (차돌아 미안 넌 이제 잊혀졌;;)
주주총회 안내서에 그림 그리는 딸기이모와 순이..
나 주식가지고 있는 녀자야~ >o< ..다음엔 스케치북 가져갈테니 딸기온냐 구박마세욤
10년후엔 하림 10주로 부자될지도 모른다고욧~ 응? ㅡ,.ㅡ?
누가 감자사마 몽산포에 널어놨나요? ㅋㅋㅋ
모처럼 아빠와 즐거운 시간 보내는 순이.. 부녀 모습이 정답다..
함께여서 더욱 따뜻한 몽산포의 겨울..
쏘세지 한입 베어 문 범인을 찾습니다.. ㅋㅋ
딸기 온냐.. 겉절이무침 된장찌개 이런거 하지 말라니까요..
감자사마는 한식을 사랑하는데.. 경쟁자가 한명 늘잖아요.. 나 먹을 것 도 모자란데.. ㅋㅋ
모두 바닷가로 나와 불꽃놀이 삼매경.. 그렇게 몽산포의 밤이 깊어간다..
다음날 아침 훈정언니 또 바닥 긁고있단.. 또언니 친구 맞음.. ㅋㅋ
순이와 딸기언니 작품.. 현재 유키네 거실에서 전시중.. ㅋㅋ
대미는 아이폰으로 찾아낸 몽산포항의 몽대횟집에서 장식..
한상 기준 모듬회 中자 * 3개.. 양도 푸짐하고 쯔끼다시도 훌륭하다..
매운탕이나 지리도 나오기때문에 4인기준 小자로도 충분할 듯
감자사마는..곰돌님네 장비를 보더니 내 장비는 약과라며 크게 지르지 않아서 고맙단다..
대신 딸기 언니네가 갈때만 따라 나서겠다고.. ㅋㅋ 풀셋 장비와 완벽한 식단에 반한모양..
왁자지껄 수다와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1박2일..
함께 화로대에 둘러앉아 온기도 나누고 잘 구워진 감자에 칠리소스와 치즈를 얹은 맛있는 간식도 나눈다..
함께여서 더 맛있고 더 유쾌한 순간들..이미 가족같은 그들과 함께여서 즐거움도 배가 된다..
몽산포에서 처음 동계캠핑을 시작하는 또언니네와 티맆언니네가 하루 더 머물고 리빙쉘팀은 생업을 위해 철수하기로..
아쉬운 건 모두 마찬가지여서 벌써 다음 정캠의 메뉴와 목적지를 정해버렸다.. ㅋㅋ
p.s. 순이의 새로운 러브라인에 등장한 딸기이모..
처음엔 선생님이라 부르다가 딸기이모로 종국엔 말까지 놓으며 친구 먹었다는 후문.. ㅋㅋ
몽산포 오토캠핑장
주소: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신장리 354-3 ☎ 041) 674-2608
텐트사용료10000원, 전기사용료 5000원(1박 기준/ 동계), 무선인터넷 사용불가
텐트를 치고 있으면 관리자분이 오셔서 쓰레기봉투를 주시고 사용료를 받아간다.
텐트 외 타프 사용료도 별도로 징수, 연박이나 평일이용의 경우 관리자분께 잘 말씀드리면 할인 받을 수 있다..
화장실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고 , 개수대도 넓은 편이여서 사용하기 편리..
다만 온수가 나오지 않으니 겨울철엔 조금 불편할 수 있다.. 샤워실은 하계에만 이용가능
따로 쓰레기 분리수거함이 있는 게 아니여서 화로대 재 등의 처리가 곤혹스러웠는데..
아침에 쓰레기차가 캠핑장 구석구석 다니며 수거하니 따로 종이박스 등에 담아 트럭에 실어보내면 된다..
땅에 묻지만 않으면 된다고.. 음식물과 일반 쓰레기도 따로 담아 트럭에 실어보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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