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nnel mountain campground1 [캐나다 로키 #10] 6일차 - 미네완카 호수, 투잭 호수, 굿바이 감자사마~ 짧은 3일간의 휴가를 마치고 감자사마가 LA로 복귀하는 날.. 같이 밴쿠버로 돌아가서 조금 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기로.... 오늘은 미네완카 호수에 들려 아침으로 준비한 도시락을 먹고.. 공항셔틀 시간까지 유유자적 산책도 하며 오붓한 일정을 보내기로 했다.. Lake Minnewanka 고즈넉한 풍경에 한없이 마음을 놓게 되는 곳... Two Jack Lake 미네완카 호수에서 5분거리에 있는 투잭 호수... 규모는 작지만 수위가 얕아서 어린이들이 놀기에 더없이 좋다.. 이 아름다운 호수를 끼고 캠핑장이 들어서 있어 탐나는 곳! 외나무 다리를 건너려는 순의의 의지를 확인하고 바지까지 적셔가며 에스코트 해준 이 남자... 아이 스스로 해냈다는 자부.. 2014. 9.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