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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여행3

보라카이에서의 아쉬운 마지막 밤... #07 마냐나 (Manana) - 멕시칸 음식 (036)288-5405 위치: 스테이션 2에서 1으로 가는 해변쪽 , 엘로우캡 옆 오픈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 보라카이에서는 터줏대감으로 통하는 음식점, 멕시칸 요리를 좋아한다면 한번쯤은 들려봐야 후회가 남지 않는다. 정통 멕시칸 요리와 친절한 서비스, 원색의 강렬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매콤한 네 가지 소스의 골라먹는 재미까지... 강추 맛집!!! 점심은 해변에 위치한 마냐나로 결정.. 황홀한 음식의 향연.. 보라카이에선 왠만해서 음식선택에 실패할 확률이 적다.. 그만큼 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찾는곳이라 맛이 없으면 살아남기 힘든 현실.. 순이 얼굴만한 사이즈의 망고쉐이크가 이집만의 큰 매력포인트라 들었는데... 후르즌 마가리타도 만만치 않은 사.. 2009. 12. 7.
에메랄드 빛 보석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06. 세계 3대 해변의 하나,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 건기의 화이트 비치는 그야말로 그림엽서... 가만히 앉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날 것 같은 아름다운 풍경이다.. 밀가루처럼 고운 모래사장... 투명한 바닷물 아래 노니는 물고기들... 파도가 거칠지 않아서인지 해변에서 꽤 먼거리까지 걸어나가도 완만한 경사의 모래바닥이 이어져있어 그리 위험하지 않다... 수영하다 고개를 숙여 아래를 내려다 보면 그 보다 더 투명한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 다닌다. 스노클 장비 챙겨가길 잘했다... 동네 관광객들의 부러운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남국의 따뜻한 햇살을 아래 첨벙첨벙.. 오리발도 가져왔으면 좋았을 것을.. ㅋㅋㅋ 손바닥만한 열대어.. 하얀 산호 모래색을 닮아 얼핏 보면 놓치기 쉽지만 검정 줄무늬만은 선명해 물고기.. 2009. 12. 4.
보라카이 여행 준비하기.. #01 필리핀 및 보라카이 여행 준비물 & 필수 체크 리스트!! 어느날 문득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의 투명한 바다를 접하고 가슴 떨리기 시작했다면 지체없이 계획을 세워보자 자유여행의 천국 보라카이... 산넘고 물건너 가는 여정이 간단치는 않지만 일단 도착하면 모든 근심이 잊혀진다. #1. 언제 갈까? - 보라카이의 우기와 건기 열대지역인 보라카이의 월평균 기온은 26~28도 정도이다. 건기 : 11월~5월 / 우기 : 6월~10월 태풍이 자주 지나가는 경로이기때문에 건기라도 날씨가 마냥 화창한것만은 아니고 우기라고 해서 매일같이 비가 오는 날씨도 아니라고.. 그러나 아름다운 화이트비치의 본연의 모습을 즐기기 위해서라면 확률적으로라도 건기를 추천한다.. 파란 하늘위의 뭉게구름 눈부신 백사장... 붉게 타들어가는 노.. 2009. 11. 26.